오늘 지각하는 바람에 아침을 못먹었네요
아침좀 때우려고 길에서 파는 토스트를 사는데 아줌마가 추위에 떨며 토스트를 굽고계시더라구요
고생하시는거 같아 한마디 건네습니다
먹고살기 힘드시죠?.. 물가가 왜이런지...
라고 말씀 드렸더니 제 얼굴을 한번 보시더니 그러시더군요..
사장님은 먹고살기위해 사시겠지만 저는 먹기위해 사네요...
순간 머리가 띵..
살기 바빠 잊고 있었네요
모든것에 감사할줄 아는 마음..
월님들두 잊지 마셔요^-^
그럼 오늘 하루도 홧팅!!!
- © 1998 ~ 2024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그 아짐씨는?
먹본가?
홧티~잉!
붕어스토커님.
아침부터 좋은덕담 한마디 해줄려다
한방 맞으셨네요.~~
"먹기위해산다"고....ㅋㅋ
살기위해 먹는다는것은 삶이 그래도 여유로워 보인다는....
먹기위해 산다는것은 참 서글픈 일이죠....애고....
손님이 따스한 말씀 한마디 건네주시면
네...손님이 찾아주셔 힘내고 살아가네요..
이거 드시고 추위좀 녹이세유~~
돌아서 가는 그 손님은 평생 그 아주메 고객일 겁니다. ㅋㅋ
아주메 각박해도 작은 마음에 감사할줄 아는 여유롭고 따스한 마음으로 사시길~^__^
저 나이40 되서 그 노점상 한사람이니
배부른 소리한다 마세유~~__;;
소모품도 사지고 나아가서는
가방이며 낚수대도 사게되는데 말입니다,,,,
미소띤 얼굴이 아름답다 합니다~~
그대꾸의 생각이 바뀌면 부자도 될덴데 말입니다
맞는 말씀같아요 ㅠ
아주머니 ,,
참,, 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