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접지몽이란 직역하면 "나비가 된 꿈" 이라는 뜻이고..
거기에 얽힌 이야기는 장자에 관한 얘기입니다.
장자가 꿈을 꿨는데 꿈에서 아 글쎄 장자가 나비가 되있더라는거죠...
그래서 꿈을 딱 깨보니까 사람이 되있지 뭡니까?? ㅋㅋㅋ
그래서 장자가 가만히 생각을 해봤는데..
대관절 자기가 원래 나비였는데 지금 사람의 모습을 가진 꿈을 꾸는것인지,
아니면 자기가 원래 사람였는데 지금 나비의 모습을 가진 꿈을 꾸는것인지...
헷갈린다 이거죠~!! 이거만 보면 호접지몽하고 일장춘몽하고 왜 같은뜻인지
잘 이해가 안가실수도 있겠는데요, 잘생각해보면 알수있습니다~
일장춘몽이란 한바탕 봄 꿈 이라는뜻이죠~ 인생무상.....
호접지몽의 속뜻 또한 그러합니다.
가만생각해보면 자기가 나비일수도있고 장자일수도있죠.
그렇지만 나비든 장자든간에 현재 사유하고 있는것은 동일인물임에는
변함이 없는것이죠.
그렇기때문에 그 둘의 구분이 무의미하고 따라서 물아일체의 경지를 뜻합니다.
어차피 변화하고 변화하는 인생입니다.
피아(皮我)의 구별과 같이 의미없고 덧없다는 것이죠.
따라서 일장춘몽 = 호접지몽 = 인생뭐있나..?
네이버에서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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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덥네요..
로또 되면 탈퇴할겁니다..ㅎㅎ
잘계시지요??
일장춘몽!
'인생 뭐있나'입니다!
이래서 통하나봅니다!ㅡ*
덧없는 인생.
사람은 내일을 살지 말고, 어제도 살지 말고, 오늘을 살아야 합니다.
지금 바로 이 순간, 바로 여기서
힘든일 마다않고 묵묵히 힘써 주시는 모습에 감사드립니다....
더운 여름 좋은꿈 꾸시며 건강하게 지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