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적 맛정리
참이슬:그냥 그럼 빨간게 더 맛있었고 나름 알싸한게 그래서 될수있으면 전 이것만 먹음
처음처럼:이것도 그냥 그래요 느끼하다고 할까?상당히 느끼한거 잘먹고 즐기는 편인대..아 느글느글.;;이표현이 맞는듯..;;
O2린:너무 순한대..먹다보니 훅가네요..앉은뱅이 술..-_ㅠ
작년 충화지 갔다가 배고프고 먹을꺼도 없어서 일행이랑 삼겹살집 가니깐 이것 주더라구요. 처음 먹을때 뭐지?술은 술인대
싱겁다?하면서 먹다보니 일행전부 훅가서 삼겹살집에서 커튼치고 잤네요..사장님이 그러라고 해서;;ㅋㅋㅋㅋㅋㅋ
하이트:정말 맛있게 먹은 소주 중에 하나 달달하니 예전에 병 그림에 꿀벌 그림 있던걸로 기억하는대......
한참 어릴때 광주에 출잘 갔는대 그날 작업복 입어서 그런지 약간 남루 했습니다.
식당에서 밥을 시키니 서울에서 왔냐고?사장님이 물으시길래 그렇다고 하니깐 아니 아직 애긔기가 뭐하러 이먼곳까지 돈벌러 오냐?
이러시면서 고작 4천원짜리 백반 시켰는대 (백반 반찬이 엄청 만더군요..-_-;;) 애기가 고생한다고 육회 한접시랑 소주 그냥
주셨씀...ㅠ_- 돈있었는대...드린다니깐 괞찮다고 아들같다고 하시면서 ....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제가 다음날 담배 사다드렸드니
애기야애기야 그러시면 너무 고마워 하시더라구요...백반에 꼭 제육볶음 해주시고..사설이 길었네요.;;
c1: 이건 시월할땐 참 좋은대..식으면 엄청 닝닝 했던 기억...;;
이것도 어릴때 출장갔다가 옆에서 일하는 여자애들 즉석만남 해서 그당시 로바다야키가 유행했습니다.
서울에선 보통 3~4에 15만원정도 지출인대....부산에선 고작 6만8천..-_-술도 그렇해 먹고 해산물 천국이더만요....여기서도
여자사장님이 서울에서 왔냐고?애기(저);; 이쁘다고 친구들도 이쁘다고 해서 계속 주시대요.;;; 고맙습니다 사장님
한라산(흰거/초록색):둘다 먹어봤는대. 음..뭐랄까??그냥 소주같지 않았던맛;;제주도는 별로 인상 깊지 않았습니다.
용머리 바위?거기서 할머니들이 전복 떠주는대 그 조그만거 몇개 떠주고 4만원 받더랬죠?남들은 다 잘먹는대 전 내장만 다먹었네요..
전 전복 맛난지 모르겠더라구요...입이 촌스러워서 그런지...;;
잠안와서 이것 저것 구경하다 생각 나서 한번 써봐요..그럼 안녕히들 주무시고 좋은 꿈들도 꾸세요~
소주맛의 총평 잘 봤습니다.
쩝..쩝..
점심때 한병마셔야지..ㅋㅋ
참고로 전 하이트 입니다..^^
이거,,캡쳐해서 스크랩해도 되지요?
허락하신줄알고 퍼갑니다.
좋은글 감사해요.
일요일 월요병이 생기지 않을정도까지만 잘보내세용.
맛은 다똑같겠죠^?^
ㅎㅎ
즐거운 주말 되세요!!
맛이야뭐,,,비슷하겠지만
그래도 이름이 긴건 뭐가 좀 다르지 않을까 싶네요.
더구나 제주도래요..ㅡ.ㅡ;
거기 한번도 못가봐서리,,,꼭,,마셔보고 싶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마실 기회가 꼭 생길거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