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어둠이 깔립니다.
오늘 하루도 열심히 짐정리 중입니다. 드뎌 낼이면 모든 짐정리가 끝날거 같네요.^^
이제 낚수짐만 정리하면 됩니다.
어제부터 악어이빨님 도움이 너무 컸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악어이빨님게 진심으로 감사말씀 드립니다.
짐정리 기간이...지난 토요일부터 내일가지면 딱 일주일 걸리는군요. 참으로 지겹습니다. 낚수도 못하구..ㅠ
혹시나 궁금하실 분 계실까봐 살짝 일부분 공개합니다.^^
담주부터 창고 지붕과 내부수리 마치면 근사한 황토 찜질방이 탄생합니다.
구들장도 준비했고...아궁이에 올릴 가마솥만 얼릉 구입해야 하는데...주위에 중고 가마솥 있으면 연락 좀 부탁드립니다.
당연히 가격 잘 쳐드리고 소개료는 황토찜질방 연간 무료 이용권 드립니다.^^
제 보금자리입니다. 붕어우리님이 보내주셨습니다. 편하고 좋네요.ㅎㅎ
그 아래로는 제 컴퓨터 작업실이 조립되어 있구요.
여긴 아직 마무리가 덜 된 화장실입니다. 처음엔 마당에 똥통으로 된 화장실을 실내에다 만들었습니다.
변기등은 진우아범님께서 줏어오신 겁니다.^^
부엌입니다. 저기 성경신님이 보내준 까스렌지와 산꼴님이 보내준 전자밥통입니다.
부엌벽이 좀 살벌하쥬? 칼들이 난무하네요.ㅋ 약올림 다 주거유~~~~ 붕모님 은모님!!!! 조심하삼.ㅋ
한가한 저녁입니다.
오늘 윗집 어르신댁에서 오리탕에 쇠주 한잔 얻어 묵고 왔십니다. 은둔자님이 꽁짜 핸드폰 처리해주셔서
그 덕을 지가 보네유.ㅎㅎ
정가에 돌아와가 남은 밥으로 누릉지 만들고 있십니다.
비상식령과 야밤 간식으론 딱이쥬. 먹음직 스럽쥬?ㅎㅎ
월님들~~ 즐거운 저녁식사들 하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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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실 케미한박스
숙박 수제찌 한셋
침략기회 로고..ㅎㅎ
대실도 3만원
많이들 이용해 주세요
객실이 꽉 차야 비늘님 정가 생활비 만듭니다
대신 하루이용하나 사흘 이용하나 똑 같습니다
단 사흘 넘기면 하루당 1만원씩 추가요금 받습니다 .... 요것이 비늘님 속마음입니다
영광 모 고물상 입구에 한 열개 쌓아놨더구만요
지나간 길에 물어보고 한개 업어가 볼께요
지가 먼저 삭신 눕혀서
침발랐..
볼때마다 생각나는건 나두 저렇해 좋아하는걸 실현하고 살수 있을까?입니다....
흐.......아직 젊으니 열심히 일해서 저도 한번 따라해 보겠습니다~
달랑무님! 무슨 침략유? 저그 벽에 칼 꼿은거 안보이세유~ㅋㅋ
둔자님!!!!! 무쟈게 반가운 소식을...거기 어디래유~ 가마솥이 급해유~^^
월하님!!! 숙박비는 가죽 장부에 기록해 봤시유. 꽁짜가 어디 있뎀유~ㅎㅎ
칼 가러
정리도 되고 이제 붕어 정리할 차례네요 ㅎㅎ
어제 토종닭두 맛나 보이구...누룽지두 구수할것이구...쩝
누룽지에 신김치......묵고 잡습니더.....^^
붕춤님! 붕어정리...유?ㅎㅎ 암튼 댓글이 주겨유~
까까요님! 여름에 아이들이랑 함 놀러오세유~^^
후식 누룽지를 안먹고 왔넹.
우째 빨리 가라고 하시드라~~~
제가 치마 입으면 무료입장 되나유~~~
여러분에 정성과 고생하신 보람이 보이네요~~~^^
즐거운 저녁 되세요!
이화꼴님! 그 몸매에 치마는..몸배라믄 몰라도.ㅎㅎ
제비님! 오시믄 곤란한데유~ 파란대문 과수만 안건드시믄 모를까..ㅋ
누룻누릇 잘 구어졌습니다. 이거...저 솜씨 괜찮은걸요.ㅎㅎ
다시 생각해봐야겠습니다...^^
거울이 안보여요.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그건 너무 잔인해보이셨나요?
푸하하하,,,
더크게 웃는걸 연습한담에 둬번 찾아가도록 해보도록 노력할라구 그러도록 해보지요.
거울만 보였으면 그냥저냥,,,봐줄만 하겠구먼유.
자다 일어나서리 머래는건지 지도 몰라유,,,
정가에 없는것
1 거울
2 도마
3 화장실 청소도구(세제는 있습니다)
4 세면실 샤워기
5 행주
6 걸레
7 벽걸이 시계
8 전자레인지
9 냉장고
10 빗
그외는 생각해 봐야겠습니다(제일 시급한게 냉장고 같습니다)
혹시 정가에 가실분들은 두루마리 휴지가 집들이용으론 아주 좋습니다^^&
드릴껀데,,;;
할아부지 집에, 소여물 끓이던 가마솥이,,, 작아서 큰걸로 바꾸면서 ,,
동네분 누구 줬더고 했는데,,,;;;;;;;;;;;;;;
가마솥도 , 비싸더라구요 ㅠㅠ
힝 ㅣㅣ
내일다시 쫌더 알아봐야겠네요 ㅎㅎ
부러바서 그런거 맞습니다~
언제 구경 함 가야 하는대요~~ㅎㅎ
꼭 연락주세요...^^
남도안가가 점점 변해가는모습
곳 모델로 바뀌겠읍니다
없는것없이 다갖쳐놓으면
아부럽읍니다
제일부러운건 앞에 낚수할수있는
수로가 제일부럽읍니다
못달님 왈
고기반 물반이라했는데
어깨가 아프도록 즐기셨다는말
비늘님
이제 평생 낚수는 신경꺼셔도 되겠읍니다
좋은시간되시길 바랍니다
참 멋진 정가 입니다.
낚수꾼들의 로망을 이루 셨네요.^^*
정가 꾸미는데 협조 해주신분들 수고들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