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이런일 저런일...

제가 이곳 남도 정가에 자리 잡고 그간 즐겨 낚시하는 포인트를 정식으로 소개해드립니다. 오늘은 2번 포인트입니다. 최근 1번 포인트에서 욜로 옮겼는데...일단 1번포인트보다 자리가 높아서 시야가 넓어 좋습니다. 다만 1번 포인트에 비해 씨알이 작은 대신 입질 빈도가 좋습니다. (담엔 1번 포인트 소개할께요.) 자~ 구경하세요.^^ 이 포인트에서 뽑은 대표 어종과 평균 씨알입니다. 믿거나 말거나...ㅠ 그동안 정가에 많은 배급품 및 구호용품을 보내주신 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덕분에 아직 문화생활을 영위하고 있습니다.ㅠㅠ 꿉뻑~~ 사진 위부터 낭만가인님 수박과 쇠주 한박스...(저 쇠주 못딸님이 다 마셨음.ㅜㅜ <--보탬이 전혀 안됨. 못따루~ 나빠쓰~) 가미님과 무동이아빠님이 주신 커피와 음료수 그리고 복본자. (저 아직은 커피도 마시는 문화인이여유~^^) 붕애엉아님의 구호품인 진천쌀 4가마..(원래 남도방 나눠드시랬는데...지가 다~ 압수했심.ㅋㅋ) 김제꾼님이 보낸 임산부 조리식품...(이거 머글라꼬 임신한겨???) <img src="/bbs/data/file/freebd/freebd_03042566.jpg"> 이거는 거제도에서 치어양식하는 친구눔이 필요할거라고 보내 준건데.... 일본산 치어사료 어분이랍니다. 한박스 가격이 20만원이 넘는다는데...(이눔이 미쳤지. 차라리 돈으로 보내지..ㅜㅜ) 중층낚시꾼들이 구하려고 기를 쓴다는 어분이라는데...저는 이게 왜 필요한지 모르겠습니당~ 혹시 필요하신 분~~~ 새우랑 바꾸실래윰?ㅋㅋ 그리고 제가 안받았으면 하는 택배입니다. 저 하드에 영상 인코딩 및 편집거리가 듬뿍 담겨 있시유. 놀러 온 눔에게 저래 일꺼리를 보내면...진짜 젤 하기 싫습니다. (돈도 안되고..그나마 수금도 질깁니다.ㅜㅜ) 오늘은 이것으로 정가 소식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