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꿈은????

제 꿈은 참으로 많았습니다... 검사도 되고 싶었고, 변호사도 되고 싶었고,, 신림동에 쳐박혀 거지생활도 해보고.... 근데 돌아보면 꿈이 아니었고, 욕심이라는 것을 알고는 모든 걸 접었지요.... 물론 능력도 안되었구요.... 요즘 돌아보면 꿈이 참 소박해 졌습니다... 하나밖에 없는 아들 있는 힘껏 해보고 싶다는 거 뒤에 밀어주고 싶고, 노후걱정은 해결했으나, 돈을 좀더 벌어서 내이름으로 된 장학금 하나 만들고 싶고, 야산을 두개 사서 전원주택을 짓고, 소류지도 하나 만들어 나만의 전용터도 하고 싶고, 등등 죽기전에 해야 할 일 100가지 리스트를 만들었는 데 다 할 수 있을 라나 모르겠습니다... 올해의 제꿈은 월척을 잡는 것과, 승진하는 거 , 빚청산이었는 데... 빚만 청산되고, 두가지를 아직 못햇네요.... 아놔.... 여러분의 협조로 제가 월척을...꿈이겠지요 ㅎㅎㅎ 월척님들의 꿈은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