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잡고싶다 입니다. 갑자기 마눌님으로 문자가 옵니다.. "오빠 나 재윤이 데리고 금호 왔다" 켁 처갓집가서 일요일 온다는군요 ㅎㅎㅎㅎ 기뻐해야 하나 슬퍼 해야 하남요? 금요일 밤에 뭐하고 놀까요? ㅋㅋㅋ 좋은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우찌 할가요..
암 그렇구 말구요
먹고싶은거 맘대로 머고
쇼파에
뒹굴 뒹굴
아주 기본적인것 만끽하세여
아 부럽당
갑자기 쓸쓸해 집니다
저라면 당장 처가로 달려 갑니다
그래도 낚시 댕긴다고 마눌님께서 또"낚시욨ㅆㅆ 잔소리 할때가 좋은것입니다요~
집에서 잔소리 하지말고 낚시나 댕겨오세유~요카마 인생 막장입니다~ㅋㅋ
내일쯤에 마눌님에게 전화나 한번 해보세요~
뭐라고 하는냐 하면요~~~~아~~당신이 보고싶포~요케보소~ㅎㅎㅎ
요즘 올라오는 염장글 중에 요게 쳐고네요
ㅋ
단지 오빠라 불리우는게 부럽습니다
저는 그냥 "의요" 입니다 ㅠㅠ
옆에 있어야할 뭔가 없어면 얼마나 쓸쓸합니까.
눈감고 베게 끌어안고 찌 올라오는 상상하세요.
.
어떻하죠? 아무래도 방콕에 계셔야할듯 싶네요..ㅎ
어제 저녁에 티브이 보다가 잠들어 버렸는데 새벽에 깨어서 이럽니다 ㅋㅋ
혹여나 낚시 할만한테 있나 함 돌아 봐야 겠어요
모든 리플에 감사드립니데이~~~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