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로서 다음과 같은 의미를 지닌다고 합니다...
첫째 : 지나치거나 모자라지 아니하고 한쪽으로 치우치지도 아니한, 떳떳하며 변함이 없는 상태나 정도.
둘째 : 동양 철학의 기본 개념으로 사서의 하나인 ≪중용≫에서 말하는 도덕론. 지나치거나 모자람이 없이 도리에 맞는 것이 ‘중(中)’이며,
평상적이고 불변적인 것이 ‘용(庸)’이다.
셋째 : 재능이 보통임. 또는 그런 사람 (아마도 저같은 사람을 말할겁니다...^^)
주말을 지나며 한번쯤 생각해 보고자 글 하나 남기고 갑니다...
자유게시판 글들을 보면서 염려스러운 부분들이 생각나기에 비오는 날 골라서 날궂이 하네요...^^
혹 건방지다 나무라시는 회원님들 계셔도 흔쾌히 받아들일게요...
출조하시는 회원님들 모두가 잔잔한 물결 바라보시며 한번쯤은, 꼭 한번쯤은 생각해보셨음 바라며...물골 올림~~~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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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비는 좀 많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곡식들이 자라질 않아 걱정입니다..
생각은 있으나 실천하기가 쉽지 않네요..
주말 잘 보내시구요..비오면 허리 아풀텐데요...ㅎㅎ
기상청이 뻥쳤습니다 ^^
고생이 많으시죠?
글 쓰다 중간에 입력완료가 눌러졌네요 ㅎ
대구는 아침부터 꾸리무리합니다요~
어제밤에는 더워서 잠이깨기도하구요~
중용"머리에 세겨봅니다.
가족건강 기원합니다.^^*
선배님 경기도도 비는 안오네여...
항상 건강하시구요.... ^^
中庸이란.....漢字다...
중용
두 자 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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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송 -.-;
소박사님 객지생활 하시면서도 늘 아이같은 맑음에 또한 배우며 삽니다...
빼빼로 선배님 항상 강직하신 듯 하지만, 아랫 사람을 대하시는 너그러움에 배우며 삽니다...
묵호사랑님 내내 아름다운 사랑에 고운 결실을 소망합니다...살폿한 사랑을 배우며 삽니다...
울 못달갑장님 지극정성 마나님 향하는 마음에 새롭게 배우며 삽니다...
두개의 달님 간단하신 듯 하지만, 크로키를 연상시키 듯 간결하신 위트를 배우고 갑니다...
땡구35님 뜻밖의 반전에 제 자신을 뒤돌아 보며, 또 배우고 갑니다...
그리고 조용히 다녀가신 모든님들에 묵언수행을 배우며, 출조 못한 이밤을 달래보고자 하네요...^^모든님들 행복하세요~~~
염려 붙들어 매시옵고 가족의 건강을 기원드립니다.
구설자 화환지문 멸신지부야
입과 혀는 재앙과 근심의 문이요 몸을 망치는 도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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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한 켠 새기면서도 근본이 허접 헛떼기 인생이라,
반딧불 밝음으로 남의 흉 보기를 가볍게 하지 않았나!
귀와 눈을 먼저 경계하고서야 입을 다스릴수 있을 듯,
잠시 생각을 다듬어 갑니다.
허주님 그 어느분 보다도 만선에 기쁨으로 넘쳐나심을 압니다...늘 겸양지덕으로 행하시는 님에 가르침을 배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