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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네이버 사회면에는...

IP : 6bdb08865135e2b 날짜 : 조회 : 2068 본문+댓글추천 : 0

지난 13일 인천 부평구 부개동에서 졸음운전을 하던 여성 운전자가 현금수송차량을 들이받는 사건이 발생해 사고 동영상이 인터넷에 유포되면서 운전이 서툰 여성 운전자를 지칭하는 이른바 ‘김 여사’ 비하 논란이 마녀사냥식으로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여성보다 남성 운전자의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5배 이상 높아 김 여사 비하 논란은 잘못된 인식에 기초한 편견인 것으로 나타났다.22일 인터넷 주요 포털 사이트와 동영상 관련 사이트 등에는 지난 13일 발생한 이른바 ‘김 여사 현금수송차량 추돌사건’과 지난 4월 한 학교 운동장에서 지나가던 여학생을 치고도 그대로 방치해 중상을 입힌 여성 운전자의 모습이 담긴 ‘운동장 김 여사’ 등의 제목이 달린 동영상이 유포되고 여성 운전자들을 비난하는 각종 게시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운전면허 취득이 쉬워져 아무나 차를 몰고 나오는 것 아니냐’, ‘도로에서 김 여사 좀 그만 봤으면 좋겠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하지만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10년 한 해 동안 발생한 교통사고 가운데 남성 운전자에 의해 발생한 사고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이 기간 동안 발생한 전체 교통사고 22만6878건 가운데 여성 운전자가 유발한 사고는 16.3%인 3만7135건에 불과했다. 특히 같은 기간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5505명이었지만 여성 운전자에 의한 사망 사고는 543명(9.8%)뿐이었다. 2010년 전체 운전자 2640만여 명 중 남성 운전자가 1607만여 명, 여성 운전자가 1032만여 명이었던 점을 감안해도 남성 운전자의 사고 위험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경찰청 관계자는 “일부 운전자들이 미숙 운전을 하거나 사고를 유발했다는 이유만으로 전체 여성 운전자를 비하하는 것은 그릇된 인식”이라고 지적했다. 박준희 기자 vinkey@munhwa.com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2-06-23 10:53:22 이슈 토론방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2등! IP : a3dd282e84b4bc3
동영상보니
완전.....헐... 이더군요
사실 무개념 여성 운전자가 많은것도 사실입니다
특히 돈좀 있다고 외제차 끌고 다니는 여사님들이
대체로 무개념인 경우가 많더군요

그래서 저는 집사람한테 외제차 안사줍니다...ㅋㅋ
대신 평생 기사 자진 납세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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