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에 두번 낚시를 갔습니다
아침에 진우아범님 .하얀비늘님과 헤어지고나서 바로 낚싯터로 한번
저녁먹고 짬낚으로 또 한번
낮엔 일곱치 두수했고 여름 큰비에 지형이 바껴버린 바닥을 점검하고
밤에 갓낚시를 할 포인트개척을 했습니다
주변 1.5미터에 부들이 서있는곳만 토사가 밀려 30-50정도의 수심입니다
구멍 세개 만들어두고 저녁에 바로 진입했네요
역시 갓낚시 입니다
현장에서 뜰채로 긁은 새우에 턱걸이 체고높은 붕어가 나옵니다
갓낚시 여건이 좋을땐 굵은 씨알이 연거푸 나오는데 조건이 안맞는지 잔씨알이 섞여 나옵니다
빗방울이 떨어지는 흐린날씨니 모기성화가 심합니다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으려니 쉽지 않네요
참게도 한마리 .
날좋은날 초 저녁에 치면 붕어좀 나오겠습니다
오늘부턴 홀애비 입니다
집사람이 서울가는 바람에 며칠간 혼자네요
이삼일 지내다 올건데 유난히 애틋 합니다
찻시간이 남아 저수지 공원으로 드라이브가서 한참 시간을 보냈습니다
식사 걱정하며 팔짱을 껴오는 집사람이 오늘따라 이뻐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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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유의 하십시요..
청소도 깨끗이 좀 해놓고요~
낚수는 못해도 나도 물냄세 맞고왔슈~흥~~~
자게판 말고 조행기만 올려주세요....
한동안 눈먼척.....ㅋㅋ
따신밥 못얻어 묵으면 ~
은둔자님요.
짬낚 다니시지 마시고 집안 대청소 하이소.
질투가 나서리~~~~~~
마눌님 며칠 자리 비운다고
벌써부터 우는소리~~
비기시러#$%
짬낚 궁리만 말고
붕춤님 말씀대로 청소 열씨미!!
이번주엔 주중에 은둔자님 짬낚터에 손맛보러 한번 가야될거 같아요.
조짐 좋은날 연락한번 주세요.
은자네 일기가 괜히 기대되네~?
쓸고 닦고 며칠만이라도 열씨미 해보세요~????
그래도 짬낚갈 시간은 충분할거 가튼디요~????
워낙에 가깡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