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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사방 나 없는 곳 없더라

IP : 8d8e35187de01b6 날짜 : 조회 : 1569 본문+댓글추천 : 0

생각닿는 곳에 내가 있고 답하는 곳에 내가 있더라 천지사방 나 없는 곳 없더라만 입은 청산에 두리라 . . . "莊子 外篇 山木中" - 빈배 - 方舟而濟於河 한 사람이 배를 타고 강을 건너다가 有虛舟來觸舟 빈 배가 와서 그의 배에 부딪치면 雖有惼心之人不怒 그가 아무리 성격이 나쁜 사람일지라도 그는 화를 내지 않을 것이다. 有一人在其上 그러나 그 배 안에 사람이 있으면 則呼張歙之 그는 그 사람에게 피하라고 소리칠 것이다. 一呼而不聞 그래도 듣지 못하면 再呼而不聞 그는 다시 소리칠 것이고 於是三呼邪 더욱 더 큰 소리를 지르면서 則必以惡聲隨之 욕설을 하게 될 것이다. 向也不怒而今也怒 이 모든 일은 그 배 안에 누군가 있기 때문에 일어난다. 向也虛而今也實 만일 그 배가 빈 배라면 그는 소리치지 않을 것이고 화내지 않을 것이다. 人能虛己以遊世 세상의 강을 건너가는 그대 자신의 배를 그대가 비울 수 있다면 其孰能害之 아무도 그대를 해치려 하지 않을 것이다.

1등! IP : fa2dc852f3a3412
무거운짐 내려놓고

빈배에 몸을싣고 바람가는대로

살고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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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d74998edb07924d
무식해서 깊은뜻 까지는 해석을 못하겠으나 마음에 와 닿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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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2a93e5d549acf3
후배님의 글에 부끄러움을 무럽쓰고 글답니다
한쪽눈 지긋이 감지 못함을 미안하게 생각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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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119e31156f0c47
비끼라 !
의이! 비끼라 캐도.....
노 가지고 확 때리 뿔라마!

지금껏 이렇게 살아왔습니다.
!!!!!!
세월만 차곡차곡 쌓았지 든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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