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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수를 맛보며..

IP : 79d8b095d7e05c5 날짜 : 조회 : 5706 본문+댓글추천 : 0

첫 수를 맛보기 보단 한마리라도 잡아 보기 위해 입질이 가장 많은 병사리를 찾아, 대편성을 하고, 잠시 기다리고 있는데, 채비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찌의 변동이 있어 올려보았더니, 피래미가 걸려있었어요. 첫 수 치고는 좀 그렇지만, 2박 3일간의 시간동안 유익하고, 재밌는 시간이였던것 같아요. 월척급은 아니고, 준척급, 28센티 3마리 와 17센티 10마리 그리고, 피래미 수업이 이렇게 맛보았습니다. 처음엔 물고기의 활동시간도, 모르고, 찌 맞춤도 모르고, 첫날은 빛에 그을려, 얼굴만 화근거렸고, 주변의 어르신의 도움으로, 그나마 좋은 낚시를 할 수 있엇어요. 아무것도 모르는 제가 조금씩 알아갔을때, 더 많은 흥미를 느낄 수 있었고, 낚시를 하며, 많은 생각과 가슴이 답답했던 것도 좋아지는 것을 느끼게 되었답니다. 식구와 함께 해서 인지 더 없이 즐거웠구요. 주변지역분 말씀에 의하면, 입어를 하지 않아, 참붕어와 잉어 그리고, 가물치 까지 수획할 수 있다고 하는데, 가물치 노는 모습과 나무에서 떨어지는 모습만 보았습니다. 저와 같은 초보분들이 낚수하기엔 좋은 장소 인것 같아요. 너무 좋았답니다.

1등! IP : 60ddd5f9dd00543
좋은현상님!
가족들과 같이 3일간 병사리에서 즐거움을 만끽하셨군요.
저도 낚시 초보입니다만 조금씩 배워나가시면 됩니다.
우리가 낚시를 업으로 하는 사람이 아니니 취미생활 할만큼만
알면 되리라 봅니다.
늘 즐낚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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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60ddd5f9dd00543
좋은현상님 ! 축하합니다.
좋은 장소에 좋은 사람들과의 낚시는 금상첨화 이지요.
거기에 손맛까지 가미되면 무릉도원이지요. 배우는
낚시는 끝이 없습니다. 저도 배우며 낚시를 하고 있습니다.
취미를 업그레이드 하는 것도 좋은 일이라 생각이 드네요.
늘 안전한 조행과 행복한 생활로 즐거운 낚시 인생을 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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