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란 지평선은 끝이 보이는 듯해도
가까이 가면 갈수록 끝이없이 이어지고
저 바람에 실려가듯 또 계절이 흘러가고
눈 사람이 녹은 자리 코스모스가 피어나듯
그리움이란 그리움이라는 이름에
사랑이라는 이름을 더하여
서로를 간직하며 영원히 기억하며
살아가고 있는 거기에
바람에 실려가듯 또 계절이 흘러가고
눈사람이 녹은 자리 코스모스가 피었네
또 다시 가려무나 가려무나
모든 순간이 이유가 있었으니
세월아 가려무나 아름답게
다가오라 지나온 시간처럼
가려무나 가려무나
모든 순간이 이유가 있었으니
세월아 가려무나 아름답게...
다가오라 지나온 시간처럼.....
월님들아.....편하게 주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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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밤이죠......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연가가 구슬퍼
가고없는 날들을 잡으려 잡으려
빈손짓에 슬퍼지면
차라리 보내야지 돌아서야지
그렇게 세월은 가는거야
못안에달님도 좋은밤 되십시요~~!!
포근한 밤 하시고 계시죠^^
잠 못이루는 밤이내요~~
공간 사랑님~~
분위기와 노래에 취해~~
잠이 ~~
더 안와유~~ㅎㅎ
우리도 언젠가는 세월의 뒤안길에서 눈물지을날 오겠지요
시월의 흐름을 어찌 거슬리겠소이까 ..
너무 서러우나 맙시다 니하고 내하고 모두다 가는 것이니 동무 많아 월매나 조습네까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