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기도 싫은 최악의 낚시는 무엇이라구 생각하십니까?
지난주 낚시상황을 보며 이거야 말로 최악의 낚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상황은 월하님이 가운데 앉으시구
우측에 성아님, 좌측에 못달님이 않으신 겁니다.
성아님 월척 두수 포함 준척 다수, 못달님 1년동안 잡을 붕어 다잡으심
못달님 한마리 잡을때마다 십분이상 월하님 쪼크주기,
성아님 한마리 잡을때마다 월하님 쪼크주기
사이에 낀 월하님 가끔 5치가 올라옴
하루종일 그리구 다음날까지 동일상황이 연출됩니다.
저 같음 진작에 자리 옮기거나, 다 못잡게 물에 돌맹이라도 던져버렸을거 같은데
그 구박을 다 당하고 끝까지 견디고 계시는 월하님 존경합니뎌~~~
제가 풍수를 좀 아는디 "우성아 좌못달" 지맥에는 절대 전펴지 마셔요.
그리 참다가 해탈하실까 싶어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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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자아저씨!
요 밑에 제 글 지워주세요!!!
갠히 손모가지 걱정해줬어~
아주~ 동네방네에 소문을 ㅠㅠ
요전날 조행기에 그런사연이 잇는지 몰랐읍니다
월하님~~~ 힘 내시죠
근데 지난번 조행기 장소가 염산 아닌가요?? 갈켜 주세요
이번주엔 지가 안돼아유~
이번주도 가작허믄 째까 곤란해져유~
이제 이해가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