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가 없다?
휴지 한 장이라도 버리고 가면, 누가 주워야 합니까.
차에서 오일이 한두 방울씩 떨어진다면 그 논은 오염이 될까요 안될까요.
정말 양심적인 사람이 이쑤시개 하나 안 버리고 가고, 오일 한 방울 안 떨어뜨리고 가더라도,
그 논에 차가 들어갔다가 편하게 낚시하고 나오더라는 인식이 잡히기 시작하면, 그 논도 쓰레기로 몸살을 앓게 될 확률이 500%는 될 겁니다.
실제로 차들이 들락거리더니 소주병 나뒹굴고 논에 쓰레기 태우고 음식물 쓰레기 버리고 가버리는 곳이 어디 한두곳이겠습니까.
취미 생활인 낚시를 즐기면서 범하기 쉽고 염려스러운 부분을 'teatime'께서 언급을 해 주신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저수지는 물의 흐름상 논보다 높은 위치에 조성되어 있는 것이 다수 인 것 같습니다.
대개 주변에는 산이나 과수원 밭들이 근접하여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산 기슭에 저수지가 있고 그 아래로 논 밭이 조성되어 있으며 중간 부분에 또 하나의 저수지가 위치해 있는 등
지리적 요건에 따라 다양하게 형성되어 있더군요.
이와 반대로 저수지를 둘러 싸고 있는 형태의 저수지들도 많더군요.
저 역시 농번기가 되면 시골에 부모님들께서 계시어 일하러 내려 갑니다.
추수가 끝난 다음 빈 논이라 할지라도 앞에서 스토커님이 말씀하신 내용에 동의를 하면서 지적하신 것처럼 차량이 진입하는 경우는
극도로 자제 되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물론 주인께서 흔쾌히 먼저 승낙을 해 주셨다면 별 문제 없다고 보여 집니다.
다만 차량진입으로 논이 다져지면서 트랙터로 논 갈이를 하거나 로타리를 치면 조금은 논 갈이가 수월 하겠지만 연세드신 어른께서 경운기로
논 갈이나 로타리를 친다면 적지 않은 부담감이 분명 있을 것 입니다.
제가 거름을 경운기로 내거나 타작을 한 후 짚을 옮긴다고 여러번 출입한 후 논을 갈때 느꼈던 경험 입니다.
따라서 낚시 취미 생활을 하면서 한번쯤 이시기에 생각해 볼 문제를 언급하신 것 같습니다.
역지사지라는 단어를 떠 올려 보면은 쉽게 답은 나올 것이라 생각해 봅니다.
'teatime'님께서 오려주신 사진은 관계자분께서 짐작컨데 사전에 주인께 양해와 이해를 구한후에
행한 모습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짐작해 봅니다.
직장다니며 논농사도 하고있는 1인입니다. 잘마른논... 차가지고 들어가도... 땅 굳어진다는 이야기.. 사실 별 영향 없습니다. 예전같이 기계가 안들어갈때는 영향이 있겠죠.. 지금은 콤바인, 트랙터 무게가 차보다 훨씬 무겁구요. 단단히 다져져도 봄에 트랙터 로타리하는데 아무 영향 없습니다. 오히려 요새는 추수푸 지푸라기 기계로 묶는다고 대형 트랙터가 왔다갔다 합니다. 것도 지차체 지원으로 공짜로 하는 경우도 있고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차가지고 들어가서 논 다져지는건 상관 없지만 논 주인이 어케 생각하는지가 중요하겠죠.. 뭐 몰상식한 인간들이 불피우고.. 쓰레기 버리고 그러면 최악이구요. 이런사람들 논주인이 신고해서 철수중 파출소 가는것도 봤습니다
농작물 추수도 다끝났고 피해주는 일은 아닌거 같습니다
차들이 자꾸 지나 댕기면 내년에 농사 하시는분 .. 논둑 다시 만들어야 하고~기타 등등~
차돌리러논에드갔다가 욕디지게먹은적있어서
남논에차는안댑니다
논주인이보면좋아하진않겠지유
차가자꾸드나들면 땅이단단히다져져서
내년봄 논갈이작업할때 힘듭니다
논이잘안갈려서요
아직도경운기로하시는 어른분들도많으니
차는안가지고들어가는것이맞습니다
나만의 생각은 버려야지요.
소나기나 내렸으면...
내가 논주인이면 누군가 차를 내 논에 끌고 들어갔다면 어떤 마음이 들까요.
피해가 없다?
휴지 한 장이라도 버리고 가면, 누가 주워야 합니까.
차에서 오일이 한두 방울씩 떨어진다면 그 논은 오염이 될까요 안될까요.
정말 양심적인 사람이 이쑤시개 하나 안 버리고 가고, 오일 한 방울 안 떨어뜨리고 가더라도,
그 논에 차가 들어갔다가 편하게 낚시하고 나오더라는 인식이 잡히기 시작하면, 그 논도 쓰레기로 몸살을 앓게 될 확률이 500%는 될 겁니다.
실제로 차들이 들락거리더니 소주병 나뒹굴고 논에 쓰레기 태우고 음식물 쓰레기 버리고 가버리는 곳이 어디 한두곳이겠습니까.
지금도 아버지께서 논농사를 짓고 계시구요.
일단 제 주관적인 생각은 안된다. 입니다.
겨우네 볏단을 싣으러 갔습니다.
이상하게 아부지께 드랙터를 박퀴자국따라 후진으로 나오시는걸 보고 여쭈어보니.
바퀴자국을 논에다 많이 만들어 놓으면 눈이 오고 비가와서 자국이 그대로 얼어버린다고 하셨습니다.
그럼 다음해 봄 논을 갈고 로타리를 칠때 한번 갈고 한번 칠껄 두세번 을 더 해야 한다고 하셨네요.
결론은 유류비와.로타리칼날 손상이 많이들겠죠.
하지만. 차가 아닌 사람이들어간다면 시골인심이 그리 박하지는 않으니 문제 될께 없다고 봅니다.
쓰레기와.논둑회손만 하지 않는다면.. 저히논에 들어 오신다고 해도 싫은소리는 하지 않을꺼 같네요.
실제로 저희논 바로 옆에 저수지가 있어..초겨울에 낚시하시는 분이 몇몇계십니다^-^
그렇지 않다면 아니아니 아니되오!!!!! 입니다.
대부분의 저수지는 물의 흐름상 논보다 높은 위치에 조성되어 있는 것이 다수 인 것 같습니다.
대개 주변에는 산이나 과수원 밭들이 근접하여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산 기슭에 저수지가 있고 그 아래로 논 밭이 조성되어 있으며 중간 부분에 또 하나의 저수지가 위치해 있는 등
지리적 요건에 따라 다양하게 형성되어 있더군요.
이와 반대로 저수지를 둘러 싸고 있는 형태의 저수지들도 많더군요.
저 역시 농번기가 되면 시골에 부모님들께서 계시어 일하러 내려 갑니다.
추수가 끝난 다음 빈 논이라 할지라도 앞에서 스토커님이 말씀하신 내용에 동의를 하면서 지적하신 것처럼 차량이 진입하는 경우는
극도로 자제 되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물론 주인께서 흔쾌히 먼저 승낙을 해 주셨다면 별 문제 없다고 보여 집니다.
다만 차량진입으로 논이 다져지면서 트랙터로 논 갈이를 하거나 로타리를 치면 조금은 논 갈이가 수월 하겠지만 연세드신 어른께서 경운기로
논 갈이나 로타리를 친다면 적지 않은 부담감이 분명 있을 것 입니다.
제가 거름을 경운기로 내거나 타작을 한 후 짚을 옮긴다고 여러번 출입한 후 논을 갈때 느꼈던 경험 입니다.
따라서 낚시 취미 생활을 하면서 한번쯤 이시기에 생각해 볼 문제를 언급하신 것 같습니다.
역지사지라는 단어를 떠 올려 보면은 쉽게 답은 나올 것이라 생각해 봅니다.
'teatime'님께서 오려주신 사진은 관계자분께서 짐작컨데 사전에 주인께 양해와 이해를 구한후에
행한 모습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짐작해 봅니다.
제가 생각이 짧았나 봅니다
물론 당연히 해서는 안될 행위입니다
아직까지 경험도 없고 생각도 짧고해서 실수를 했네요
넓은 아량으로 한번 이해해 주세요
또 다른 월님들께도 사과를 드립니다
teatime님 물가에서 한번 뵙지요
따신 커피 한잔 대접해 드리겠습니다
앞으로 더욱 신중하고 조심히 다니겠습니다
월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저에 경솔한 행동으로
한길님 명성에 누가 되지않았나 쉽습니다
앞으로 많은 조행기 기다려 봅니다
"언중유골"이란 말의 뜻을 알고 계신지요.
사과는 사과로 받으시길 바랍니다.
다음부터 안하면 발전인거지요...그렇치 않습니까?
생업과 취미는 절대적으로 구분해야된다고 봅니다.
내 땅에 남이 버젓이들어와있다면 기분좋지는않겠죠.
또한 차로인해 다져진땅은 다음해 봄농사를위한 로타리질에 큰 영향을 줍니다...
역지사지....그게 정답일듯 싶네요
논 주인이 싫어할지 신경 안쓸지 모르겠습니다만...
봄에 논에 물넣고 농기계 들어가면 오일이며 기름종류들 엄청 유입됩니다
농민분들도 다 알고 계시죠~
물론 본인 논에 본인 기계가 오염시키니 누가 머랄건 없습니다만
남이 내것에 대해 허락없이 침범?하였다는 것에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걸면 코걸이인
상황이 발생할지도 모르겠네요~
저희 사촌형님은 군의원인데 농사도 짓고 있습니다
건축도 하시지요~ 수입이나 규모로 보았을때 농사가 제일 적습니다
그렇다고 부업도 아닌것인데 무엇이 생업인지는 모르겠는 형님이십니다ㅋ ^^;;;
일단은 마찰이 생길지도 모르는건 피해야 하는게 맞는것 같으며
또한 타깃을 정조준해서 쏘는건 활이나 총을 들어야죠~^^;; 금메달을 향해~~ㅋㅋ
teatime님 즐거운 불금 보내시고 끝나가는 시즌 늘 안출하세요 ^^~
추수가 끝난후 저수지 논두렁보다 논바딱으로 걸어만 다니는 문제점에대해서 .
한곳으로 계속걸어다니면 논두렁 아래는 길이되여 봄논갈이 할때는 길이되여있읍니다
비가 약간만와도 빗물 마르는곳은 길이난곳이 제일먼져 마름니다 왜냐하면 수분이 땅속으로 스며들지않읍니다
경운기 작업을하면 흙이 구들장처럼 일어나 작업에 애먹이며 10마력 경운기다 골골합니다
트렉터6발이 (날이6개) 갈다기 볏이 부러진적도 있읍니다
한두번이야 문제될것은 없지만 심한곳은 운동장이 된곳도 많읍니다
발로 다니는곳도 이러할진데 차량은 좀 심하다 생각듬니다
저도 농군의 자식이라 조금은 조심들하셔야 할듯...
봄에 보리밭은 밟아주면 좋아하지만 지금이시기에 다져놓으면 봄에 땅이 물에 잘풀어지질 않아서
논에 모내기시에 몽긍몽글하게 흙을 로타리쳐도 잘풀어지질 않아서 모내기후에도
벼뿌리 활착이 늦어지는 현상이 있어요.
조심들하셔서 이시기에는 논에 들어가는걸 피하셔야 할듯 합니다...
자기이기주의에 등에다 차대고 낚시하겠다는생각에 무대뽀로 들이미는 꾼들이 문제지요..
주변 농로에 주차하고 조금은 발품을 파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낚시는 즐기되 농민과 주변환경에 피해를 끼치는 행동은
철저히 자제해야만합니다!
낚시는 즐기되 농민과 주변환경에 피해를 끼치는 행동은
철저히 자제해야만합니다!
저런행동 절대로 안되죠,,
낚시꾼들 싸잡아서 욕먹이는 행동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