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초에 아들녀석 입대를 시키고는, 먹먹한 가슴이 몇일째 지속됩니다...
어제 퇴근 후 오랜 앨범을 뒤적이다 요 사진을 보았네요...
고등학교 2학년 경주로의 수학여행에서 찍은 "육손이" 멤버들 입니다...
풉~~~~웃음이 나더군요...^^
이곳에서는 모든님들이 다투지 마시고, 내내들 웃음짓는 공간이면 좋겠습니다...
큰 행사를 준비하고, 잘 마무리하신님들 박수받아 마땅합니다...
조금의 모자람도 우리들이 이해하고, 받아들여야지 않을까요?
참석하지 못하신 님들께서는 얼마나 마음 쓰이고, 미안해했을지 감히들 아시는지요?
서로들 부둥켜 안고, 웃음지며 살아가자구요...
아름다운 단풍들이 서로의 자태를 뽐내는 좋은 계절입니다...
맑은 물가에서 힐링하는 우리들 낚시인들이 모두 행복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못난놈이 또 한글 끄적이고 물러 갑니다...꾸벅!!! - 물골 배상 -
PS : 사진 보시고 태클 거시는 님들, 다 압니다...ㅎㅎㅎㅎ
좋은 추억보다는 아픈 추억이 많네요..
교련복 입고 어찌나 뚜둘겨 맞았던지 ㅎㅎㅎ
아드님 군 생활 잘 할테니 걱정 하지 마시구요..
조카분도 군대 가신다고 하니 맛있는거 많이 사주세요..
즐거운 주말 되십시요~~!!
우리 조카가 가 있는데 이놈은
사회 보다 더 편하다고 합니다
엊그제 입대해서 용돈 준것같은데
곧 제대한다고 용돈 달라고 합니다
중년의 세월은 로케트처럼 흘러갑니다
눈깜빡하면 아드님이 개구리 복 입고
앞에 서 계실겁니다~~^^
목총매고 여름에 땀뻘뻘 흘리며 재식훈련 하던 생각이 남니더
처음 보네... ㅡ,.ㅡ"
ㄷㄹ무님 오시면 하는말!
촌스럽습니다!이말 할것같은데쇼.ㅎ
불금되십시요^^
진귀한 자료입니다.
전역 안할려고 하는 녀석도 있습니다
연차 9개 찾아 먹어야한다나 어쨌대나,,,,
걱정 푹 놓으시고 면회가실때
초코파이나 많이 사가십시요
교련복과 모형 엠16 소총 생각이 납니다
제가 아마 교련 마지막 학력고사 마지막
세대지 싶네요^^~
사진속에서 선배님은 못찿겠네요
자주 뵈야겠습니다
그리고 입대한 아드님 걱정은
마세요
형수님이 맘이 더 아리실텐데....
신기합니다.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될듯 합니다.
엇그제 간조카넘 벌씨 제대해서 있습니다.
걍 눈깜짝 할 사이더군요.
흠...고딩때에 교련시간 ..
에휴...뻉뻉이 돌던 기억이 나네요.
대딩때에는 병역개월수 줄인다고 50사단에 입영을 했던 기억도 나구요.
이젠 군대 끌려가는 꿈은 안꾸는데...
아들이 군대를 가도 통일은...
까만.....교복도 생각이납니다
참........깜깜한 시절이었는데~ㅎ
행군 갈 때 수통에 술 넣어 갔다가
야구 방맹이로 엄청 맞았습니다.
옛 생각에 젖습니다.
추억
- 이 필원 -
추억이 흘러내려 내 맘에 젖어있네
쌓여진 옛이야기 잊을 수 없다네
바람이 나부끼면 나뭇잎 떨어져서
내님에게 날아가 소식 전하지
아~ 아~ 바람아 불어라
내님 있는 그 곳까지 불어다오
아드님 군복무 잘 보낼깁니다. 넘 걱정하지 마세요.^^
나이를 속이시는것 같습니다.........
이필원씨 노래 아는것이나
글 쓰시는것을 보면 최소 환갑이신데...????
그리웁나봅니다 ㅎ
돌아가고 싶어도
갈 수가 없지만
마음만 갔다 오지요^^
불금입니다.
즐건시간 가지세요^^
오늘 한잔 하면서
사진 한번 디적 그려 보야 겠습니다..
아니며 연애 편지나 함 찾아 볼까나....흥흥
정말 귀한 사진이네요. ^^
나무아미타불 ( ) ( )
수십년은 지난 세월이네요.....
물골님 잘가셨죠...만나서 보고 좋았습니다
물골님 만나 인사한것이 저한테는 원남지에서 가장 큰수확 이었습니다...
건강하시고 다시뵐날 오겠죠?
댓글 단 분들...ㅎㅎㅎ
우찌 알았을까...
오늘 또하나의 추억을 저장 합니다
아드님 잘 이겨내실 겁니다
사모님 잘 다독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