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하나 오르기를 이리 갈망하거늘 하늘도 무심하다. 비까지 쏟아지니 지난 밤 두어수의 붕어를 만나고 한 번만 더를 외치며 새벽을 깨웠건만 야속하네요. 뭐 어디 가겠습니까. 저 물속에 있겠지요. 힘차게 시작합니다. 기운내자구요.
식전에 킁거 나오길 기대 합니다,
출석합니다
저도 꽝 입니다
그 한번의 오름을 기다리며 나가는건데...
무심할 때가 많습니다.
오늘도 출석합니다.
출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