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네들이 살아가는 동안 무수한 일들이 손끝을 스쳐갑니다
그 하나하나 접하고 지날때...저는 붙들어 두는 관습을 어릴적 부터 의식적으로
몸에 습관화 시켰습니다
그러다 보니 머리와 눈과 손을 사용하여 일상을 즐김에... 지루함이란 저에겐 머물지 않습니다.
어렵지 않습니다. 시전도 끝나가는 마당에 한번 도전해 보심이 어떠신지요~~~~~~
필요한공구: 기초조각도, 스카시 톱
`
딸래미 보석함(어미는 뚜껑개폐)
참가죽 원목(천연색)
거북이 몸체에 세칸의 홈을 파서 귀중품을 소장하도록 제작
시작이 반이라고 이번 겨울에 뜻이 있으신 월님들 께선 도전해 보십시요....낚시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
조각에 숨을 불어 넣으셨네요~~~~~~
즐감하고 갑니다.... ^^
마지막 문구 낚시보다 어렵지 않다는
그말씀.... ^^
계측자도 잘 보았고요....
큰 소나무 옹이를
근 한달간 깍고 있는 데
힘들지만
하루 하루 달라지는 모냥새를 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몰두하게 되네요.
재주는 미천하지만
나무 깍는 취미/열정은 있어
제작자님께 한 수 배웁니다.
어릴적 회양목 짤라서
도장부터 시작했었지요....
낚시처럼 이것도 중독 됩니다.
쌍마님..낚시보다 많이 쉽습니다, 장담드립니다
꽝태님 멀리 계시네요..가까우면 좋은 벗이 될수도 있겠구만요...
이것도 손재주가 있으신 분이니 가능하시지
저는 엄두도 않나네요.
아믛튼 손재주가 대단하시네요. 부럽습니뎌...
늘 마음만 둡니다
진행 과정속에 소요시간이 조금 더 필요할 뿐이지.. 우리님 같으신 분이 결과물은 훨신 더 정갈합니다.
은둔자님 께서는 실어주시는 글속에서 느끼고 있습니다
무엇이던 하시고자 하면 머지않은 훗날에 도달 하실 거란것을 느낍니다.
불행히도 손재주 없는 사람 있습니다
제가 대표적 예 입니다
일례로 거의 다 만든 작품을 칠만하면 되는 작품도
칠하나 제대로 못하고 마는 저는 정말이지 포기 했습니다
바늘빼기 하나 만들어 보겠다고 열심히 정말로 열심히 했습니다
그래도 제눈에도 안차게 만들어 내니
이젠 포기 했습니다
진달래 뿌리 캐고 열심히 다듬어봐야 제가 생각했던 모양 하나도 안나오고
그저 제작자님과 같은 재주를 부러워해야만 하는 저같은 젬병들도 있다는거 알아 주십시요ㅠㅠㅠ
조금 더딜뿐이지 차후에는 추종을 불허할 수작이 나오는 법입니더
이런것은 아무나 하는것이 아니지요~ㅎㅎ
본인에 손재주와 어느정도에 기술이 있어야 가능하지 싶습니다.
저는 손재주는 완전히 0점이라 엄두도 못냅니다.
말그대로 제작자에 기질이 좀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저에게 선물하신 붕어 계측자 요리조리 만저보고 있습니다~ㅎㅎㅎ
아무리 보아도 작품급입니다.
만나는 꾼들에게 자랑이나 좀 해볼랍니다~^)^*
낚시는 기본 응용력이 좌우하니 간단한 생활용품은 만들기 쉽습니다
어떠한 용도로 쓸것이다...시작하면 완성됩니다..누구나
빼장군께서 마음에 들어하시니 종일 기분이ㅎㅎㅎ
처음으로 로또나 사볼까 합니다만...갈라묵기 싫어서 안살랍니더
ps: AS기간~~~~~~~평생
멋찌네여 ^^
낚시가 훨씬 쉽겠는데요. 어릴적 조각칼로 빨래비누 가지고 실랑이 한 생각이 나네요.ㅋ
늘 안출하세요.^^
소박사님 한실님..
시즌도 끝나가는데 도전 해보세요 들.. 처음 시작이 막연하지
막상 시작하면 결과로 보답이됩니다
그리곤 두번째는 의외로 자신감도 생기고 창조의 즐거움을 느끼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