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좀 어리석어 보이더라도
침묵하는 연습을 하고 싶다.
그 이유는 많은 말을 하고 난뒤 일수록
더욱 공허를 느끼기 때문이다.
많은 말이 얼마나 사람을 탈진하게 하고
얼마나 외롭게 하고
텅비게 하는가?
나는 침묵하는 연습으로
본래의 나로 돌아가고 싶다.
내 안에 설 익은 생각을 담아두고
설익은 느낌도 붙잡아 두면서
때를 기다려 무르익히는 연습을 하고 싶다.
다 익은 생각이나 느낌이라도
더욱 지긋이 채워두면서
향기로운 포도주로
발효되기를 기다릴수 있기를 바란다.
침묵하는 연습
비록, 내 안에 슬픔이건
기쁨인건
더러는 억울하게 오해받는 때에라도
해명도 변명조차도 하지않고
무시해버리며 묵묵하고 싶어진다.
그럴 용기도
배짱도
지니고 살고 싶다.
**************유안진 시*****************
사랑하는 월척님!~~6월달 마무리 잘하셔요!~~
샴페인 한잔하고 가시기를~~~
건강과 사랑을 위하여~~~!!!
항상 솔선수범 하시는모습을 본 받아야 할텐데..곰치님두 삼페인 한잔 그득히 한잔
하시구 가는 6월을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조만간 번출같이 한번 하면
더욱 좋겠지요 건강하시구 조은 하루되세요
좋은 시 귀절 가슴에 와 닿습니다.
곰치님도 1년의 반인 6월 마지막날을 잘 마무리 하시고
다음엔 꼭 샴페인이 아니라도 한잔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하시는 사업 번창하시길...
잘 지내고 계시죠?
일전에 정출모임에 그 수고로움에 감사 드립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이 아침 많이 침묵하는 법을 저는 더 배워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십시요!
반갑습니다.
정출,교류전 때 그 넉넉함에 취해, 아침에 청소도 못하고 송구스러웠습니다.
언제 연락주시면 새아씨방에서 "홍탁삼합(?)"으로 모시겠습니다.
이렇게 좋은 글.
문득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프로크루스테스의침대"가 떠오르네요.
항상 건강하시기를.......
삼페인한잔잘먹고 침묵
입닺았습니다......
곰치님은 그 걸걸한 입담 침묵하시면 않됩니다
그냥 그대로 여러님들께 즐거움을 주셔야됩니다
침묵아닌 침묵속에 즐거운 하루하루 되십시요
정말 멋지고 감명 깊게 만드는 좋은 말씀입니다.
주변머리 없는 재잘거림보다 묵직한 침묵이
덧 보이겠지요. 속으로 생각에 잠기면서 인내의
시험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곰치 고문님!
마음에 수양으로 삼겠습니다. 늘 안전과 건강의
생활 되세요...
불의속의 침묵이라면.
침묵이란 이기적인 것에 불과할따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