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제 경산 진못에서 낚시중이십니다. 오늘의 전채조과가 안좋았구요 다들 철수중이시라네요.. 물론 우리의 빅뚝새님도 꽝의 행진중이시랍니다... 자리는 식당앞이구요 긴대로 부들을 공략중이시랍니다.. 백수의 실시간이었습니다.. 소식오는대로 올려드리겠습니다...
참말로 우리 행님 못말리겠음돠.....^^
누가 좀 말려줘요...
백수님과 떡붕어님께 그렇게 간곡히 부탁을 드렸건만 .......
꺼이꺼이...
백수님요,
시방 빅뚝 행님이 장대로 부들을 공략중이라고 하시던가요?
...ㅋㅋㅋ
아마도 울 행님 부들을 공략하고 계신 게 아니라 부들 근처의 맹탕에 던져 놓고
지나가는 붕순이 기다리고 계실겁니다.^^
아무런 조과가 없을 경우 이 말 한 마디를 남기고 철수하실테죠.
'아! 물이 얼음장 처럼 차갑구만.'
혹시나 월척님 만날수 있음 좋겠네요....^^
갔다와서 자세한 정보 올리겠습니다.
참고 하시고 아침 일찌기는 될거라고 합니다.
그리고 뚝새님~~~!
그 한마디 남기고 철수한거이 아니고 이랬습니다.
"앞치기는 죽이게 됐는디 아직 이른가?"
저는12일날2시간낚시에 33.20 두수했습니다
아침07부터 09시까지
근대오늘은05시 부터11시까지 열심히 즐낚했는데 꽝쳤습니다
마음묵고 가면 항상꽝입니다
우연히들러서 짬낚시하면 워리도보고 7치도 ... ...
낚시실력이 없는사람의 공통점인가봐요
우연이긴 하지면 올해는 워리를 읽찍봐서 기분이짱입니다
선배조사님들도 워리빨리만나시길 ......
근대 오늘이 어제보다 조건은 더나은것 같았는데 전반적인 조항이 안좋은
이유가 무엇일까요?
무지어렵습니다 낚시가......4년차 낚시꾼의 한계입니다
붕어야 얼굴좀 보자............
다들 어복이 충만하시길...........
힘쓸곳없는 머슴 아무래도 머구리쓴 그분처럼 물속에 들어가서라도
붕어상면 하고 와야 겠습니다^^
혹시 빅뚝 행님이 무언의 압력을 가하던가요?
갑자기 자칭 3팀장에서 타칭 3팀장으로 바뀌었으니 이 무신 영문인 지 모르겠음돠.
아구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