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립을 이용한 대포를 오늘 직접 테스트 해봤
습니다.
클립의 스프링이 약하지 않을까 걱정했던대로
너무 긴대는 사용하지 않는게 좋겠더군요.
일단 육공대는 파워와인드밖에 없어서 뒷마개가
들어가지도 않기에 5.5를 가지고 해보니 무게때
문에 버티지 못하고 클립이 빠집니다.
그러나 자주사용하는 3.2에서 3.8까지는 잘 됩니다.
식물들은 밥먹고 그생각만 하는지...
왠 번식력이 이토록 대단합니까?
진입로가 완전히 앞이 보이지 않습니다.
포인트에 도착해서 클립을 받침틀 선반에 장착했습니다.
3.8정도의 대를 세우면 앞으로 숙여지다가 45도 정도의 각도에서 딱 멈춥니다.
그런대로 쓸만합니다.
장대 쓰는 계절엔 또 다른 방법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월척붕어 한수는 했고요.~~
사이즈는 그냥 ... 월척입니다. ㅎ~
붕순이 땟깔이 곱습니다 ^^
연구가 필요합니다 고정식은 가방에 휴대가 불편해서
이렇게 된겁니다.
네~ 이 볼트에 맞는 너트를 구해서 요기에 장착했다가 철수시엔 탈거해도 될거 같아요.
단 너트는 필수입니다.
3번째사진 엄지 손가락 바로아래 클립 바로 밑에너트를 위치하고
볼트를 조이면 볼트 길이로 인하여 아래쪽 클립 손잡이를 밀어내는 효과가 생기며
더욱 단단히 잡아주는 형태가 됩니다.
6미리 또는 8미리 볼트로 보입니다.
클립손잡이 구멍에 넣어서~
제 생각도 그래요. 근데 지금은 클립도 쓸만해서 미루고 있을뿐입니다.
만드신다면 꼭 제가 사고싶을정도네요
고정식으로 붙여놓으면 하드케이스에 넣고 다니기 불편해서 고안한 것입니다.
교체하는게 쉽지않을테고.
너트를 생각중이라면 인서트 너트를
심으면 편할듯합니다.
3.8칸까지 스프링이 힘으로 버틴긴하는데
살짝뜬다면 클립이 잡아주는 두께를 좀더 두텁게
한다면 좀더 꽉물리겠지요.
클립이나 양쪽이나 받침틀에 실리콘 테이프로 붙이면
밀리지 않을거고, 두께도 두꺼워져 꽉물릴듯한데요
실리콘테이프 다잇쇼가믄 2천원이믄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