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주전 낚시 한 뒤로 우측팔(하박 외측_요골근위부)에 통증이 있었는데요.
괜찮아지려니... 하며 이틀전에 또 낚시를 다녀왔더니만,
어제 아침부터 통증이 심해지는가 싶더니 이제는 물건들기에도 힘겹네요 ㅠㅠ
네이*에 검색해보니 한방치료가 괜찮다는 광고성글들이 많이 올라와 있더라구요
한방치료 외에 다른 치료 방법은 없는 건가요?
혹, 선배님들은 어떻게 극복 하셨는지요?
경험담 및 치료방법 좀 귀띔 해 주세요~~!
- © 1998 ~ 2024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꽤오래갑니다.
몸조리잘하십시요.
세월이 약입니다...
병원가서 주사 맞고 물리치료도 두달넘게 받았는데 낫질않더군요. 그때뿐이더라구요.
낚싯대는 30대까지는 괜찮아요. ^^
반년가량 쉬다가 조금 나아지면 근육 강화 운동 하시는게..
좋은듯 싶어요
두번째 맛사지 딥 이건 좀아픔
세번째 초음파치료외 기타 물리치료
스테로이드는 주사구요
두번째 마사지는 딥마사지이구요 이거 많이 아파요
세번째는 물리치료입니다.
근데 중요한건 테니스 엘보는 확실한가요 아님 자가진단???
자가진단이시면 일단 재활의학과나 정형외과쪽 진료를 먼저 하시는게 순서일듯 합니다.
테니스엘보는 보통 요골 외측상과쪽 건부분에 염증을 말하거든요. 그쪽에 붙는 건이 워낚많아서 진료먼저 받아보시는게 순서일듯
재활의학 쪽에서 하는 게 훨씬 빨리 치료하고요
그다음에 테니스 엘보는 무조건 등쪽 근육과 같이 치료해야 낫습니다.
그냥 팔꿈치만 찜질하고 뭐 해봐야 정말 별 소용 없어요.
전 어떤 재활의학과 선생님 만나서 2년내 고생하던거 1달만에 고쳤습니다.
지금 어깨가 아파서 그 분 찾았는데 지방 어디로 개업의로 가셨다고 ㅠㅠ
http://www.wolchuck.co.kr/bbs/bbs/board.php?bo_table=freebd&wr_id=253496&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EC%97%98%EB%B3%B4+%EC%B9%98%EB%A3%8C&sop=and 주소구요.
링크 걸어 드리기는 하는데, 잘 될지 모르겠네요.
http://www.wolchuck.co.kr/bbs/bbs/board.php?bo_table=freebd&wr_id=253496&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EC%97%98%EB%B3%B4+%EC%B9%98%EB%A3%8C&sop=and" target="_blank">
링크(낚시엘보 예방 치료법)
좀 쉬라는 말씀은 낚시를 쉬라는 말씀인줄로 알아듣겠습니다.
일을 쉴 수는 없으니... ^^
세월이 약이겠죠?
헉~! 1년, 2년까지요? ㅠㅠ
봉침은 좀 꺼려지네요 어릴때 벌에 쏘여봤는데요 음~~ 통과~!
스테로이드라...
솔깃하긴 하지만 약물은 자제해볼까 해요. 간도 좀 안좋아서리. 쿨럭~
딥 맛사지라는게 있군요. 물리치료라면 양방쪽을 말씀하시는 거죠?
그렇죠. 한방에서만 치료되는 것 처럼 장황한 글들.. 좀 낚시성 글 같더라니.. ^^
참! 실드님, 자가진단입니다. 요골 외측상과부 맞아요.
등근육도 같이 해보란 말씀이시죠. 알겠습니다.
재활의학과도 고려해야겠네요
파트린느님 링크 잘 보았습니다.
여 선수가 맘에 쏙 드네요 ^^ㅋ
2번 3번 위주로 회외, 회내근건을 꾸준히 자극해주면 된다 이거죠?
무엇보다도 혼자서도 할 수 있다는 점이 맘에 듭니다.
답글 주신 여러 월님께 감사드립니다.
날씨가 많이 춥네요
부디 건강에 만전을 기하시고
올겨울 당당히 이겨 내시어
내년 봄엔 씨알 좋은 월척 상면하시길 기원합니다.
기타 다른 방법으로는 손에 기브스, 팔꿈치 체외충격파 요법, 수술 등등이 있어요.
무거운 물건 드는 업을 하시는 분들은 어쩔수 없이 스테로이드 맞고 일하셔야 합니다. 취미로 낚시하시면 일단 무거운 봉돌은 피하시고 32대 이하 저부력찌 사용하시고 잦은 투척을 요하는 떡밥낚시는 피하셔야 합니다.
현직 재활의학과 개업의사입니다.
다음해 시조회까지 물리치료하며 낚시 안가고 조심했더니 어느날 많이 좋아 지더라고요.
지금은 4.0대 까지는 가능합니다.그러나 잦은투척 챔질시 아직도 아파 옵니다.
푹쉬면 무조건 낫습니다. 낚시만 안가면 되지만... 낚시꾼이 그게 쉽나요 ^^;
고견 감사합니다.
박사님, 병원에 가보는게 좋겠죠?
의외로 동일증세로 고생하신 분이 많으시네요
힘이 됩니다 ^^
2,3,5번 중심으로 열심히 해봐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