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낚시 패턴이 일박낚시입니다. 자식들이 어려 2~3일은 어림도 없죠.
작년에 클로버좌대 ( 1000*1800 )를 구매했는데, 여기다가 날개만 사면 텐트 (2000*1500) 텐트를 올릴수 있습니다.
그런데 작년에 좌대 핀게 딱2번 , 거의 자립발판으로 낚시를 했으며, 낚시 횟수도 2달에 1회 정도 갑니다. (짬낚도 2주에 1회)
저의 패턴으로 캠솔암막 구형을 보고있는데, 가격대가 나가다 보니 막상 사두고 한번이라도 쓸까 , 골동품되지 않을까 고심이
됩니다. 일박 낚시는 아시다시피 그리 시간이 많은게 아니라 매트, 방수포 설치하고 할 생각도 없구요.
봄, 늦가을에 좌대위에 텐트치고 있으면 부러워 보이더라구요. 바람도 피하고...
조금한 바낙스 텐트(1400*1400)는 있습니다. 노지 바닥에 막 쓰는거 동생이 줬는데, 진짜 따뜻하더라구요.
그래서 텐트 매력에 빠졌습니다. ㅋㅋ
선.후배님들이라면 좌대 위에 올릴 텐트 구매를 하시겠습니까?
좌대 날개는 언젠가 구매는 할 생각입니다.
의자에 바로 설치하는 라프벙커가 간편하고 편리합니다
요번에 2000×2400좌대 2000×2000캠솔텐트
구입했는데
따땃하고 추위없이 낚시했어요
잠도자고요
최대한 짐빵안하는 조건하에 ㅋ
괜찮드라고요
참고만 하세요
일단 사놓으면 언제인가는 사용하겠지...ㅎㅎ
현실은 육아때문에 2달에 1번 갈까말까 네요ㅠㅠ
그럼 답은 정해진것 같습니다
지금 140*140 으로도 충분한것 같습니다
낚시는 아이들이 조금 성장해서 와이프님이 조금 육아에 여유가 있으실때
그때 좋은 넘으로 구매하셔서 아이들과 함께 고고씽~~
저랑 비슷하시네요^^
전 발판, 땅꽂이, 자립다리로 상황에 따라
간편하게 사용중입니다.
일박낚시에 파라솔에 가리미면 전 충분합니다.
텐트 등 다 처분했습니다.
내몸 내가 챙겨야겠죠.
남이 챙겨 주지는 않네요.
낚시차, 좌대, 텐트는 클수록 좋다
그러나 여건이 큰텐트는 불필요하시네요
1400텐트치고 뒷공간 여유있으면
텐트치고 바로뒤에 파라솔꽂아 쓰시면
(때론 반대로 설치) 넓게쓰실 수 있습니다.
발판에 텐트 반만 걸쳐도 되서..
짐을 안늘리고 있어요..
좌대에서 자려는 맘을 먹는순간..
필요한게 마구 생기죠..^^
있다면 중고로 구입해서 거기에 1400텐트올리겠습니다.
1박에는 1400텐트도 충분합니다
여름에 날개 달고 텐트 올리시다보면 먼짓인가 싶으실 거고겨울에는 1박 이라면 차라리 차에서 허리쿠션 목쿠션 잘해놓고 자는게 훨씬 따뜻하고 편하실 겁니다.
그리고 짐이 배가 됩니다.
짐빵 할것도 두번에 끝날게 네번되고 세번에 끝날께 다섯번 됩니다. 차에 싣는시간도 늘어나고 정리도 잘해야 됩니다.
펴고 접는것 만 고생하는게 아니지요. 설치시간 별차이 없네 마네 하지만 분명 더 고생합니다. 그리고 대부분 근육 피로감은 짐빵 하다가 많이 생깁니다. 나눠서 나르는게 귀찮아 한번에 많은짐 가져갈려다가 세번 왕복할 피로도가 한번에 옵니다
해보신 분들은 알죠 그래서 텐트 한번 올리려다 짐이 배가 된다는 겁니다. 대좌에 텐트올리면 방수포 깔고 매트 깔고 그러다 보면 겨울에 폈으니 거기에 잘 마음으로 설치한 거기에 침낭도 추가 그게 아니라면 이불에 온수 보일러 더나아가 전기장판 파뱅까지 가게됩니다. 그짐들은 1박 할려고 그동안 두번 날랐던게 다섯번까지 갈수도 있습니다.
제가 이절차를 쭈욱 밟다가 다 정리하고 낚시차 폐차 하면서
1500 좌대하나로 마무리 지었네요
살려고 고민한다는건..사겠다는 의미아닌가요?ㅋㅋ
이제는 그런 낚시 못해요..
무조건 대좌 텐트 휴식 취하는 낚시
결국에 편안거 찾게 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