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를 보았습니다.
제니퍼로페즈.
한가인 같은.......간호사 만나면
말통에 피를 뽑아도 좋다는 결심으로 들어섰는데...
말도 마세요.
50줄 가까이 된 남자병리사가 얼라들 노란 기저귀 고무 쓱 감더니
핏줄 두방 툭툭 때리고는 예신도 없이 푹 담가 버리더군요....켁.
저는 무슨 사시미 들어오는 줄 알았습니다.
10년 과부 나무몽댕이 남근같은 제 피 쭉 빨리고 허탈해 있는데,
종이컵 던져 주며 오줌받아 오이소 카데요.
아... 오지게 허탈합니다.
하루 안먹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 술도 3일씩이나 참았는데,
오늘은 퍼뜩 점빵접고 같이 피 헌납한 놈팽이 한놈 잡아서
국민요구르트 막걸리나 한대포 해야 되겠습니다.
땡구님.
지난번 한가인 닮은 간호가 있는 병원 좀 알려주십시요.
애타게 기다릴께요.
팔이 너무 아파 주말에 앞치기가 힘들 듯 하여 출조를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지금 고문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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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결과도 좋게 나오길 바라겠습니다
꿈께시유~
그래도 분명 여자이길 기대는 했는가배요~
분명 형액검사에는 간수치가 오바했네요~
지방간에 당분간 기름진거 술끊어세요~
100%입니더~
주말에 금호강님 출조하신다에 백만 스물두표를 보태드립니다...^^
마음 고생하시며 글 올리셨는데, 응원드리지 못했네요...머쓱~~~
해결이 날 부분이 아니었음을 알고 있기에 지켜만 보았답니다...죄송!!
안녕하시지요?.
저도 알고 있습니다...^^
주말출조요....언제 제 마음을 들춰 보셨는지요.
찔끔~~~
좋은 하루 되시길 빕니다.
오늘 저녁 막걸리 다 주거써
피가되고 살이되려면 많이 드셔야 됩니뎌 ^^
ㅇㄷ병원에 근무 했었는데 지금은 어디갔는지 모른데요 ㅎㅎ
참고로 한가인 닮은 간호사 시집갔다는 후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