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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비늘을 아시는 분 보시겠습니까.

IP : 62ade11f2d096cb 날짜 : 조회 : 5828 본문+댓글추천 : 0

이글 쓰면서 아직 제목을 못 정했습니다. 오늘 위내시경 검사 후 조직검사 경과를 받는 날이라 아침 일찍 마눌님과 아들눔이 운전하는 차로 비장한(?)심정으로 암센타공단에 다녀왔습니다. 결과는 만성위염 정도, 헬리코박터 감염 외엔 위종양은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대장암 검사나 위내시경 검사를 위해 평소 즐기던 음식, 그 좋아하던 술까지 참고 견뎌거든요.^^ 중략... 어제 한강붕어님이 애써 지적하신 제 아이디 2개 문제는 어느분 지적 말씀에 따라 추하던 아니던 사용용도를 떠나 룰에 벗어난 일이니 도의적 책임으로 사과하면 될 일이란 말씀...젤 크게 마음에 와닿습니다. 나만 부끄럽지 않음 되지 않을까 하는거였는데.. 막상 손가락질 받으니 따져보면 잘못이네요. 들킨게 잘못이 아니고... 중략... 어린이집 운영하다보면 유독 관심 끌고 싶어 하는 아이를 보게 됩니다. 심한 아이는 여자아이 화장실까지 구다보고 팬티 색깔까지 들먹이며 친구들에게 관심 받고자 하는 아이를 봅니다. 교육자 입장에선 답은 하나입니다. 관심을 줘야 합니다. 그 아이가 말하는 하나까지 마음을 열고 진심으로 들어줘야 보통 아이로 돌아오더라구요. 더욱 사랑으로 안아주고 그 아이의 부족한 사랑을 감싸 안아줘야 하는 것이 바로 아동교육의 교과서랍니다. 어린이집 교사가 그래서 처녀임에도 엄마도 되고 선생도 될 수 있는 만능인이 되는 거겠지요.^^ 아! 한강붕어님 경우는 어제 글 은둔자님이 너무 잘 써주셔서 저도 많이 느끼고 반성했습니다. 중략.... 오늘 제 처지에 대해 이렇게 말씀드리네요. 왜 그런 말있죠. 울고 싶은 눔 빰때리기... 제 나이가 손녀보는 나이인지라 그동안 자게에서 푼수 떠는것도 한계에 와있었거든요. 남도에 느긋하게 나만의 낚시장비도 마련했거따...그나마 그동안 잘 사귄 지인들과 편하디 편한 나만의 낚시에 빠지고 싶었습니다. 제 처신도 제대로 못하는 푼수가 자게에 뿌리를 오래 두면 얻는거 보다 피곤한게 많지 않겠습니까. 마음대로 잠수도 못하고 있는 신세인데 마침 달갑게(?) 빰을 때려주시니 이참에 훌쩍 도망가렵니다.^^ 사랑하는 월님들... 전 오랫동안 자게에서 서식하며 얻는거보다 주는게 행복으로 알고 여태 푼수를 떨었습니다. 애초 든것도 가진것도 별로인 제가 어디까지 그런 턱없이 좋은 이미지로 계속 가겠습니까. 스스로 한계를 느낍니다. 이참에 때리는 빰 엉겁지래 맞고 그 핑계 삼아...제가 처음 구상한 그대로의 나만의 낚시삶으로 가렵니다. 솔직히 저... 보이는 그대로 넉넉하고 푸짐한 사람이 못되었거든요. 진심으로 인정합니다. 그런다고 없는 인격을 애써 늦은 나이에 바꿀 수도 없었답니다. 그 동안 자게에서 요런 부족한 인간 앞에 생뚱~ 모르는 대명으로 불쑥 무서운 댓글 하나 적고 나가는 월님이 젤 무서웠고 만나서 술잔 앞에 두고 말 나누면 모르겠지만 일단 글빨 좋은 월님이 제일 부러웠습니다.^^ 그동안 하얀비늘의 허명을 그래도 믿어주시고 사랑해 주신 월님들...그 고마운 대명 하나하나 잊지않고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월척지에서 그래도 가장 인간적이고 사람사는 냄새가 풍기는 곳은 누가 뭐래도 자유게시판입니다. 그걸 부정하는 월님은 위에 쓴 사랑이 부족하거나 사랑을 부정하는 부족한 인성일뿐이라 생각됩니다. 행여 그런분 오시면 이 자게를 사랑하시는 월님들께서 감싸 안아주세요.^^ 암튼 시원한(?죄송..) 그리고 행복한 마음으로 자게를 떠납니다. 그동안 하얀비늘을 사랑해 주신 월님들~~~ 잊지않겠습니다. 감사하구요~~^^ 하얀비늘 배상 * 글을 쓰는 동안 제목을 생각했습니다. 제목 먼저 쓸 글이 아니였던거 같았습니다.^^

1등! IP : 48753c487ac0180
알게되어 반가웠습니다~~~ 앞서 떠나시는 군요..

마무리 되는대로 자게방 후배도...가신길.. 곧 따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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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d215848a2eabaea
이렇게 또 한분이떠나시는군요
열심히 까신분들 원하는데로되셔서

만족하십니까?

다음엔당신이목표가될수도있습니다

낚시사이트에서뭘그리 스토커처럼

파고들고 씹어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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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7a0e72789581eca
살펴가실라구요?

가셔도 행복하실테니

건강하시라고만 말씀드립니다.
추천 0

IP : 3faaacd3e94e0e2
어디를 가신다는 말씀입니까?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잘 날 없는거 누구보다도

잘 아시는 분이!

오늘 주말인데 가까운 조사님들과 한 잔 하면서

월요일에는 자게방 사랑방에 고스톱 치러 꼭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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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a39d263e29953e
가시는 걸음걸음 사뿐히즈려 밟구 가시옵서서
부디 남도 정가에서 좋으신 님들과 행복한 시간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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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5a805d6d095d80
열심히 까신분들~~~
*다음엔 당신이 목표가될수있습니다*
꼭 기억하세요~~~
추천 0

IP : eeab66268136bf6
월척지에서 제가 알게된 몇 안되는분중 한분이셨는대...아쉽내요...

남도 정가에서 머리좀 식히시고 ..다시 돌아오시길 ....

늘 행복한날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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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2ccd190b5e5259
비늘님은 자게방 활동을 접더라도
월척에 그대로 계실겁니다
아직 할일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낚시계에서 낚시싸이트에서 누구도 못한
일들을 하고 싶어 하는 분입니다
닉네임 하나면 어떻고 둘이면 어떻습니까
닉네임이 아닌 그 사람이 중요한거죠
장터에서 물건을 살때 나름 알려진 이름이라 깍지도 산다했다 취소도 못하는 경우 있습니다
비늘님의 다른 닉네임도 같은 상황에서 쓰여졌다는것 저도 알고 있었습니다
그 다른 닉네임으로 다른분들께 피해준적
자신을 옹호한적도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제 비늘님도 한강붕어님도 악동님도
그만 괴롭힙시다
지금 사태의 진실은 다수의 사람들이
진실을 밝히라 주장하는 사람들이
비늘님을ᆞ한강붕어님을ᆞ악동님을 괴롭히고 있는것입니다

그분들에게 어떤 잘못이 있었다해도
지금 당신의 진실을 알고싶다ᆞ밝히고 사과해라 ᆢ하는 주장들이 그들이 진 잘못보다 훨씬 잔인하고 지독하다는것
왜 모르십니까
누구의 아버지 들입니다
거론된 그분들도 우리들도 모두요

내 자식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가장이어야 합니다 이글을 마지막으로 더이상의 거론이 없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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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d433fa5dfd186
자신 이전에 많은 회원님들을 먼저 생각하셧으면 좋겠습니다.

저의 작은 눈에는 이기심만 보이고

저의 작은 마음엔 배려가 없다고 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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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ea36e854ffed08
ㅡㅡ
점점..
누구와도 싸우기싫단..싫은소리 하기싫단 다짐에 한계를 느낍니다.하얀비늘선배님 꼭~다시뵙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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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1e6abc1f75fc18
그렇다고 너무 멀리는 가지 마세요

마음 추스려서 다시 올수 있을 정도의 거리면

적당하겠지요

날씨까지 추우니 마음속이 시베리아입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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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a508b06c9456ab
하얀비늘님

마음에 상처가 되셨나 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아이디2개... 의도를 떠나서 잘못된것 같습니다

그런데 때리는 시어머니보다 말리는 시누이를 하수도에 쳐박아 버리고 싶은 심정입니다

좋은님들은 떠나고...훌훌 털어버리시고 마음이 가라 앉으면 들리세요

가정에 평화가 깃들고 행복하고 건강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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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b574e4c1cdea38
여기 자게방이 참 좋았는데......

묵시적인 이유들이 왜 이리 많습니까!

적다면 적은 나이지만...

요즈음엔 왜 자꾸 자게방과 월척이 멀어질려 할까요...

저만 그럴까요?

선배님!

멀리는 가지 마시고, 바람은 잠깐이면 됩니다...

그리고 누구보다 선배님 기다리는 사람이 한명 있읍니다!!!

궁금 하시면 돌아오셔서 살짜기 쪽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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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d82d4c2df71467
에효...................

떠나시는 모든분들 제기준으로는 모두 순박하신분들입니다

옳고 그름을 떠나 나름대로 진실을 믿었기에 떠나시는것 일겁니다

하얀비늘님!

잠시 쉬셨다가 뽕햐고 오실거죠?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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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d737d31f818eb8
참 씁쓸함을 이루말할 수 없습니다
꽃피는 봄이오면 봄바람따라 남도소식을 기대합니다
그때까지 저두 오늘부로 자게방 잠수모드 돌입합니다
춘삼월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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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1cda152eabdbd1
남자라면 댓글로라도 인사 한마디
해줄줄 알앗는데....역시 잘군요...^^
선배님 솔찍히 제가 이방에서 싫지 않으면서도 삐딱한게 제작자 선배님과 하얀비늘 선배님 두분엿네요...
이유는 왜 계측자나 컴퓨터 본체를
공개적으로 이분저분 나름 유명한분께
뭘 보이시려 저리 분양 하실까 였읍니다~!
넘치는게 아닐까.....
반백이된 나이에 철딱서니 없는 저로썬 이해를 잘 못햇지요....
제작자선배님이 미련없이 떠나실때
원한거 없이 언제든 떠날수있는 남자
이구나...왜 옹졸하게 봣을까 후회가~!
죄송한 마음을 느꼇고 전화도 드리며
제 마음에 선배님이란 표현으로 인사를 드렷네요....
이구..구절주절 말많죠~~_ _;;
잘해드리지 못해 죄송햇읍니다~!!

손주도 보셧으니 정말.......
할배선배님 저도 언제 여서 갈지 모르지만
멋진 정가에서 정겨운 분들과 하시고자 하는 꿈 이루시길..
마음으로나마 응원해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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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07c5712ac9cd97d
미꾸라지가....라는 앳말이 생각나네요...

상처받는분들은 항상 선한 사람들이니....

인간 쑤래기의 말에 너무 무게 를 두지마시길....

그들의 말은 한푼 가치없는 바람에 날리는 흑먼지 같은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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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6a18d1d2627873
좋은분이신데...시원한바람좀
쐬시고 다시돌아오시길 기대합니다.
훈훈한
나눔을 실천해오시던분인데..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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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3d2c21cf64b546
무거운 걸음으로 가실려구요.

수일 내로 훌훌 털어버리고 가뿐한걸음으로 돌아오세요.

왜 그리 관심받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은지 모르겠네요.

ㅋㅋ 아마 사랑이 필요한가 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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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f5cc456d088acf
당분간 이곳은 잊어버리세요.
이쁜 손녀와 눈 마춤이나 하고 노이소오~^^*
선한 손녀 눈망울 보면서 마음에 남아 있는 안좋은 생각은 잊어버리시이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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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fe94cd6ad4da7e
참으로 안타깝군요.

사내들이 살아가면서 조심해야 할것이 딱 세가지라고 하지요

모두들 아시겠지만 거두절미 하고 요즘은 한가지 더 추가해야 될것 같군요.

키보드 조심히 두들겨야 되겠습니다.

아이디가 두개면 어떻고 세개면 어떻습니까

그 아이디로인해 본인이 피해본일 있습니까?

왜들 그러시는지 모르겠네요

연세들도 적지 안은거같은데 위에 은둔자님 말씀대로 우리모두 한 가정의 아버지들이 십니다.

겨울이라 물가에 못가시니 참 할일들도 없으신가 보군요

그런걸 밝혀서 어쩌자는건지........

참 할일들도 없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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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f8f8ecc2bd66375
어제 제모습을 보는 것만 같습니다


힘내시고 다시만날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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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b43cb4684df651
남도 정방에서 즐거운 낚시하시기 바랍니다.

하얀비늘님

무엇이던지 드러내 놓고 하면 그것을 좋아하는사람도 있지만
그것을 질시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처음 정방 올라왔을때 저 그러려니 했습니다.
하지만 사진도 올라오고 하니 드는생각은 이건
불법 건축물 이잖아 ? 이생각 이였습니다.
이렇게 생각할 사람도 있다고 생각하셔야 한다는 것이지요.
그럼 더 조심하고 글을 아끼게 되지요.

저 하얀비늘님이 뭘하던지 질시할정도 아닙니다.
별로 관심 없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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