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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철이 온것 같습니다.

IP : c0fe8f3d00ea209 날짜 : 조회 : 1799 본문+댓글추천 : 0

가장 편하게 해야할 낚시가 하우스인데 내용은 가장 어려운 낚시가 하우스낚시가 아닌가 싶습니다. 중후한 찌 올림은 포기 하더라도 깔딱 입질에 챔질을 해야 하니 여러모르 피곤한 낚시가 되기 일수이고 항상 배부른 놈들을 똑같은 먹이로 꼬셔서 끌어 올려야 하니 스트레스만 잔뜩받고 올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어제는 나를 사이에 두고 좌우측 두분 모두 적당 시기에 한마리씩 올리는데 중간의 내찌는 요지부동 이 또한 엄청난 스트레스 어제 채비는 전번주에 그 낚시터에서 재미를 어느정도 본 채비인데 자리만 이동했을 뿐인데...ㅎㅎ 예민한 채비와 예민한 찌맞춤만으로는 배부른 붕어들을 끌어 올리기가 매우 힘이듭니다. 특별식을 만들어서 배부른 상태에서 입맛을 다시게 해야 하는데 딱히 떠오르는것이 없습니다. 저는 하우스 갈때마다 생각합니다. 마리수보다는 점잖게 오르는 찌올림에 적정 마리수만 했으면 좋겠다라구 그런 바램을 충족하려면 "특별식" 찾아야 하는데 "붕어야 너 뭐 먹고 싶니?" 물어 볼수도 없고 배부른 놈들하고 먹이로 승부를 해야하니 정말 피곤한 낚시가 하우스인것 같습니다. 시금치에 참기를 넣고 쪄서 그것으로 미끼를 하니 주변 붕어들이 전부 몰려 들더라 뭐 이런 레스피 없을까요...ㅎㅎ

1등! IP : 35a612de3dc0e79
레시피는 잘 모르겠고요.
휘리릭 허구서네 투망을 펼쳐보셔요.
하우스에선 직방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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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b6e41c1afe791cf
하우스 저녁에 대하살 먹으면 그나마 찌를 올려 주지만

그렇지 않으면 찌올림 보는것은 힘들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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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851f01898beb319
하우스에서는
올림낚시에는 도로로 보쌈이 갑인데...... 작년부터 못쓰게 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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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d939800b884868
그나마 지가 다니는 곳은 사장님께서 금연 선포 하셔서 나이스 하네요 그라고 간혹 올라 오는 딱지에 위로를 받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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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0ac55b995b57cc
요즘 하우스 전전하는 경험상 왠만한 손맛터든 잡이터든 하우스가 현재 다 그럴테구요 흔들이나 도로로를 사용 하게 하는 낚시터라도 그 양상이 그리 다르지는 않을 겁니다. 그나마 한 마디라도 올려 주면 땡큐지요.
그래서 그런 시점이 되면 내림낚시로 전향하는데요 내림 채비 자체도 아주 얇궂게 사용을 해야 그나마 마릿수가 쫌 됩니다.
내림 못하게 하는 곳이라면 문제는 다르겠지만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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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49bda87dd00fe9
수달한마리키워 교육잘시키면 물어다줄겁니다.ㅎ

농이고요...하우스에서는 내림이 갑이더군요.
내림을 한번 배워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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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51b7ab0850411c
금연하는 하우스 거기가 어딥니까?

흡연하는 하우스는 하루종일 폐가 썩어요

폐가 썩는 하우스는 절대 출입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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