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날 탈영할려니 씁씁합니다...
참내..진급누락됐다고 탈영...모르시는 말씀...
벌써 언젠니까...
부대장님 행사때마다 오시면 특수요원 이번엔 진급....
중대장님...기필코 이번엔 특수요원 진급 상신....
성교관님...못달 특수요원이 최고여...암 진급해야줘....
파하사님...그래도 특수요원이 전국을 누벼 5치부대 위상이....
병장님.....암만..그래도 특수부대원 있는부대 있음나와봐....
전우애로 똘돌 뭉친줄 알앗슈....
중대장(밥풀떼기)에서 말똥가리 두개로....
그것도 모자라서 계급도 엄고 진급도 엄는 특수부대를 .....이젠 본부대장님께서 손수 갈구신다고
전국에 계신 병장제대하신 월님들...어불성설...아뉴...
세상에나...세상에나...이란 참변이 민주군대에서 있을수 있습니까.....
이번엔 꼭 계급장 달랍니다...그리고 그 동안의 공과를 인정하십시요....
청하옵건데....부디 월척지에서 대피시는 꾼님들......진급을 청원하여 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엄동설한에 갈곳두 없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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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나 분명한것은 "사병"은 아니라는 사실...
저말고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리고 말이 나왔으니 하는 말입니다만.
"대구" 인근 지역의 "5치특수전요원" 지원자 한분을 포섭 하여 보고 하십시요.
"대구"인근 월님중 관심있으신분들 "못안에달" 특수요원에게 연락바랍니다...씨-__^익
눈이빠이오네요...ㅎㅎ
아무래도 탈영은 신중을 기해야겠습니다.
엄동설한에 탈영하셧다가 자칫 혹한추위에 못이겨 자진복귀라도 하는날엔...
진급이고 뭐고 평생 물건너 갈겁니다.
평상시 휴대중인 위성통신용 단말기를 기상위성 주파수에 맞추고 때를 기다리세여.
계급은 권형 부대장님께서 1빠로 언급하셨듯이 절때로 사병은 아닐겁니다.
부디 음력으로 해가 바뀌는 구정공세전에 임무에 걸맞는 계급을 대외/공식적으루 부여받으시길 응원드립니다.
최첨단을 달리는 이천년대에 보안이 어디있고 기밀이 어디있습니까?
이미 남녘 모부대에서 못달요원님의 일거수 일투족을 초단위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들리는 정보에는 화장실서 큰일볼때 담배를 몇모금 빨고 불똥 터는지까지 파악중이랍니다.
아무쪼록 골머리 아프시겠지만...
부대장(중장)님 직속특수요원인 만큼 영관급이 걸맞는줄 사료되나...
정 못미더우시면 밥풀때기 세개정도 부여하시고 입막음하시는것이...
새벽시간 손님도 읍고 해서 주저리 말이 많았습니다.
다시한번 못달 요원님께 하루속히 계급을 부여하실것을 강력히 요구하는 바 입니다.
(절때로 못달님께 쪽지로 응원청탁을 받지 않았음을 밝힙니다.)
(못달선배님 이만하믄 됬지요? ㅌ ㅕ~ )
댓글로 소설을 쓰고 있는 나도 참....ㅋㅋㅋ
남도로 가믄 따땃허당께요~
일단 토끼가 거서 용병하모 겨울 나는데는 지장엄서요
줄 함 대보까요?
그짝으로 가마 전투식량 보급이 장난이 아니랑께요~
기본 조개구이에 쐬주~
해물은 천지 삐까리고~
매식 반찬만 서른가지에~
간식으론 수육과 보쌈김치~
음료는 대마~
안땡기믄 말고~~~~~
근디?
이번 주말 구녕파로 가능거 맞쥬?
그래 대우 못받꼬 서운하믄... 5칸대 낚수대에 못딸님 허연빤스 걸어가꼬 흔들면서 투항 아니 귀순혀~~~ㅎㅎ
여그 남도부대는 가만 옆에서 지켜보닌께 무신 눔의 부대가 계급도 없꼬 걍 식구 처럼 지내두만.
어케 위아래가 없스~ 서로 다~ 존어를 쓰더믄요.
그려서 나두 앞으론 남도부대라고 안하고 남도식구라고 부르려구허요.^^
못딸님~~~~ 여그와서 식구가 되던가 아님 그냥 그대로 천시 바꼬 계속 특수요원으로 근무혀유~ㅎㅎ
가까이 있어도 만나기 힘드네 그려
후딱 대구로 오셩
권형님께서 연막피웠쟎아요 ㅎㅎ
"사병은 아니라고"
그래서 탈영은 못 하실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