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새해가 시작한지도 벌써 일주일이 되었네요....
2011년을 마무리 하면서 이해인님의 "한해를 보내면서 올리는 기도" 가
우리 모두의 기도이길 바라면서 자게판에 오신 모든 월님들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만나는 사람마다 희망의 웃음으로 덕담 나누시고
꼭 잡은 손에 힘을 싣어 굽은 등 한번 더 어루만져 주며
주위에 밝은 불빛을 전하시는 새해를 시작하겠습니다.
더 가지려 발버둥치며 살아온 지난날 동안
상처 준 이에게 화해와 넉넉한 미소로 손 내밀며
묵은앙금 모두 정리하며 홀가분한 마음으로.....
오늘도 웃으면서 행복한 하루 시작하세요.
이해인님의 "한해를 보내면서 올리는 기도"
마지막이라고 ~
말하기엔 너무나 아쉬운 시간
저 멀리 지나가 버린 기억 차곡차곡 쌓아
튼튼한 나이테를 만들게 하십시오...
한해를 보내며 ~
후회가 더 많이 있을 테지만
우리는 다가올 시간이 희망으로 있기에
감사한 마음을 갖게 하십시오...
그리워하고 ~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감사 안부를 띄우는
기도를 하게 하십시오...
욕심을 채우려 발버둥쳤던 지나온 시간을
반성하며 잘못을 아는 시간이
너무 늦어 아픔이지만 아직 늦지 않았음을
기억하게 하십시오...
작은 것에 ~
행복할 줄 아는 우리 가슴마다
웃음 가득하게 하시고 허황된 꿈을 접어
겸허한 우리가 되게 하십시오...
맑은 눈을 가지고 ~
새해에 세운 계획을
헛되게 보내지 않게 하시고 우리 모두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주십시오...
모두가 ~
원하는 그런 복을 가슴마다
가득 차게 하시고 빛나는 눈으로
밝은 세상으로 걷게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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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나 좋은글을 혼자 담을려니 욕심이 사나울 것 같은데......
맛난 점심 드셨는지요?
어찌 댓글을 달지 몰라서 망설인답니다
좋은 나날들 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