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님과 솔거지에서 밤샘하고...
꽝치고 헤어진이후...
손이 근질근질해서...처음 가기로한곳으로
핸들을 돌렸다...
그곳에 도착하니 ....여길 왔어야 하는구나는...
후회가 들었다...
차에서 내릴려는순간...
아니...
못뚝으로 후진하여 ..파킹했는데...
그만...
왕벌집을 건드린모양이다...
이넘들이 떼거지로 달려들어...
차를 애워쌌다...
정말 큰벌들이다...
타이어에 앉자있는데 ...곳~~~펑크낼 태세다...
좀있어면 가겠지하고 있는데...
한참을 기다려도 주위에서 뱅뱅 맴돌기만 한다...
할수없어 낚시대 던져보두 못하구 ...
걍 내려올수밖에없었다...
고기있는지 없는지 확인했어야돼는디 ㅠㅠㅠ
선녀님 언제 꽝치더라도 요기 한번 더 가봅시다...ㅎㅎㅎ
꼭 뭔가 나올거같은 분위기던데 ㅎㅎㅎ
맨날 이런말에 속는다만 ....
이상 벌한테 쫏겨난 "와아"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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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아님 그랬었군요.
저도 철수길에 좀 허전해서 이못 저못 둘러 물만보고 집에 왔습니다.
오늘 낼 비가 그치면...함 가볼가요?
좋은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