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얼굴에 천사의 미소를 머금을때
내가슴에 악마의 칼날이 세워지니,
칼끝에 모남은 살인의 검이요,
칼끝에 유선은 활인의 검이라.
칼날에 베인 상처는 당신의 마음을 다스리니,
마음을 해하려 함은 아니라네.
내가슴에 악마의 검은 칼끝의 모남이 아니요,
필살의 검이 아니라네.
내가슴에 천사는 악마와 닮아 있으니,
본연의 모습으로 사랑과 평화의 미소를...
ㅡ 도덕서생의 "칼끝에 부는 바람" 中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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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칼의 끝에서는 피바람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소박사님 바람이 칼끝을 좌지우지 하는것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이 칼끝을 좌지 우지 합니다.
인간의 본성은 유연함으로 이루어져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항상 유연한 소박사님을 사랑합니다. ^^
손끝이 문제지요 ㅠ
천사와악마 둘다 시르요
가운데 하나 만들어주세요
무안님 중간이면 구신 정도...구신도 싫어요~^~^"
손끝에 키보드도,
혀끝에 막말도,
양심껏 사용하면 이해심이라도 불러 일으키지 않을까요? ㅎㅎ;;
천사...세워지니...^^~
칼날만 섰고, 칼끝은 뭉퉁하니, 완전히 세워진것은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