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뜻 추억의 조행기를 보다가..어린시절 초딩때쯤 되나요? 대구 북구에 살다보니 주로 간곳이 어른따라 첨엔 낚시를 배웠는데
서리못 이라고 농촌진흥청쪽이랑 송림사 저수지 이렇게 많이 갔네요..그시절이야 떡밥대신 밀가루에 참기름발라도 입질이 많았던 시절..
근데,그당시 옆집에 사시는 아저씨도 낚시광인데 꼭 새우한통들고 송림사에 오후낚시 3~5시사이에 먼가 잡으로 간다고 잡고오면 이상하게 생긴
물고기..아가미에 점이있고 바닷고기 비슷하더군요.오후 3~5시사이에만 잡힌다고 못둑아래에서 늘 한대들고 잡더군요. 그게 무엇인지 아직도
헷갈립니다... 거진 민물고기 붕어나 잉어.그외 몇가지만 본것이지만 자칭 돔이라고 하시는데..혹시 송림사못에서 80년도 초기에 낚시해보신분 있
는지? 지금생각하면 역돔같기도 하고..눈쪽에 점이 있는것같기도 하고..불루길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네요..미끼는 새우만 잡히는것만 확인했네요.............^^;; 과연 뭘까요?
- © 1998 ~ 2024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저수지마다 양식 향어와 역돔이 많았죠
군데 군데 향어 역돔회집이 있었죠
저역시 그당시 가끔 먹어러갔죠
불루길이 우리나라에 낚이기 서식한것은 70년대 후반입니다.
낚이기 시작한것은 70년대후반~80년대 초 고교야구가 한창 붐이 일어나는시절 고 장효조,김시진 이만수 김한근등이 우승 할 당시 송림저수지, 우벌지(풍락지옆)등에서 민물돔 이라고 낚시한 경험이 있습니다.
야구선수들은 꼽은것은 고교야구를 중계하는 아나운서님도 민물낚시를 무척 즐길때 였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