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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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십 이 ........... 5탄

IP : e57c4470ef5d02e 날짜 : 조회 : 4026 본문+댓글추천 : 0

어르신이 밥을 안가지고 왔다네... 난 당근 어르신이 챙겨 온 줄 알아서 그냥 물하고.. 아까묵은 그놈들만 가지고 왔는데... 낭패롤세... 난 할수없이 차를 몰아 다시 동서집으로 향하엿따,... 집에 도착하니... 동서는 아직도 안왔다 하네... 난 어쩔수 없이 나중에 동서오믄 그리 찾아오라고 상세 약도를 그려 주었다... ~~에 이젠 연구언들도 다알고,,동서도 우리와 모리는 처지가 아니니... 소장과 나의 영원한 작두골지가 되어선 뭐하겠노 동서도 알리주어야 되겠다 싶었다... 그런데 여기서 또 큰일이네..!!!!!!!!!!!!! 아직 밥을 안해 놓았네... ''' 처형요 밥좀 챙기 주이소 ''' '''한 세사람 묵을꺼만 하믄 되니더 ''' 처형은 쪼매만 기둘리라 하네 금방 해 가지고 줄터이니... 난 할수없이... 티브이 보면서 살짝 머릴 뉘었다... 살짝 졸리기도 하였따... 항상 맘 급하게 움직이믄 몸과 마음이 모두가 지친다는 것을 알수 있었다.... 밥하는 동안 이십분만 자야지 시퍼 z ~~z ~~z ~~ ㅎㅎㅎㅎㅎ 잠시 졸다가 밥 다됬다 라는 소리에.. 난 허겁지겁 묵을꺼릴 챙겨 다시 작두골지로 차를 몰앗다... 아직은 해가 있다.. 어둠은 살짜기 앉았지만,,, 이런 경우 케미 꼬자도 충분한 시간이 되었고 식사하기에 란탄을 켜지 않아도 충분한 시간이었따... 어두움에 살짝 니리오는게 .............. 케미 꼬즐까 묵꼬 꼬즐까 망설임없이 바리 케미부터 꼬잤다... 어르신과 나의 케미불빛이 장관을 이룬다.. 무려 26대 어라 어르신 몸생각도 안하고... 아까 10대 피더니 언제 6대를 더 핐네... 분명 대 마이 핀다고 큰거 잡는거 아이고,마이 잡는거 아니라는 사실은 우리 연구언 모두 모리는게 아닌데... 어르신 아무래도 천예의 고지인 이곳 작두골지 지형지색을 보고 아까 물결 일렁이는것을 보앗으니 몸이 부실함에도 불구 욕심을 많이 부린것 같다.,.. 난 '''' 아이고 어르신 우짤라꼬,, 이리도 마이 핐니껴...''' ''낼 아침은 우얄라꼬예..''' ''' 또군도 없는데..''' ''' 니 아인나 '''' 난 요즘 우리 초초당 어르신의 심신이 괴로운것을 익히 알고잇는지라, 두말하지 않고 알앗따라고 하엿따.... 처형집에서 가지고 온 맛잇는 밥과 국을 먹으며,,,어르신과 난... 처절한 싸움을 준비하고 있다....어르신은 소장자리가 탐이 났던지... 예전 소장자리에 비집고 들어가 앉았고 ... 난 나의 자리에서 ........ 그러케 우린 그님이 오길 확수고대하고 있다... 잔잔한 바람에 살짝 물결도 일렁인다,,, 고즈넉한 밤안개 실실 피어오름이 느껴진다... 땟장 바로 앞에서 잔챙이 봉식이 들이 물을 디집는다.... 주니매니아 특수수제찌도 까딱 까닥 한다... 이넘들이 슬슬 움직이는가?????... 바람과 물결이 살짝 뒤집기를 몇십분이 지났을까.. 물결이 없어 질라함을 느끼는 바리 그때~~!!!!

1등! IP : 86a2ada30a12ed6
바리그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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