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새 참 많이 바쁩니다..........봉식이.........참 조은 친구입니다.........싸나이 두번 말 안합니다...........나머지 쩐 안되는 연구언들도 참 조은 조우들입니다.........이이상 표현은 더 안하겟습니다
참고로 인물소개를 할까합니다만 현재의 대물봉오연구언들과는 전혀 관계가 없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글쓰기도 좋고 산도좋고 술도좋고 대물봉오연구도 좋고 다 좋습니다
날이 퍼뜩 따끈해지야 될텐데............그럼...........모두들 수고 하시고 건강하이쇼!!!
인물소개
초당영감님 : 비슬산 기슭에서 숨어사는 은사로 초당선생으로 불리워졋다. 당대의 대물봉오연구는 출중하엿으나 아쉽게도 구전으로만 전해져와 후세 사람들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는 은사엿다(이미 여러차례 밝혓듯이 춘궁기에 대물봉오를 가마니채 뽑아내어 빈민을 구휼하엿다는........실로 근거는 없지만.........)........부채살고수가 강봉이로 인해 그 세력을 잃엇을때 너무나 애통해하여 열흘밤낮동안 통곡을 그칠줄 몰랏다 그리곤 세상을 한탄하며 와룡산 기슭으로 칩거하여 더이상 세상밖으로 나오지 않앗다
천지선생 : 동토의 유명한 모사가.......초야에 묻혀 지내다가 초당영감님의 천거로 세상밖으로 나와 두각을 나타낸 인물.....대물봉오연구비법이 신통하여 한때 강봉이가 은사로 삼으려 하엿으나 끝내 거절하여 강봉이의 노여움을 사고 말앗다 이후 말로도 다못할 고초를 겪게되면서.........
혈풍 : 자는 땡이 강봉이 수하의 용장으로 강봉이의 술책에 동조하여 부채살고수를 파멸할때 큰 공을 세운 인물로 성격이 급하고 특히 그 신장이 9척이나 되엇고 몸무게 근수만도 이백근이 넘어 감히 먹는걸로 대적할 상대가 천하에 없엇다. 특히 불에 그슬린 육괴기를 씹지도 않고 빨아묵으면서도 단 일합에 한뭉태기씩 없애버리는 경천동지할 비장의 도술을 가진자로서 보는이의 경악을 금치못할 가공할 먹성을 가지고 잇엇다 그런고로 부채살고수의 절대맹장인 수구조사와도 맞짱을 놓을정도로 강력하엿다 또한 혈풍이 휘두르는 장검인 방천도극 5칸대를 휘두를땐 대물봉오들이 추풍낙엽처럼 우수수 뽑혀나오는데..............
매니아 : 자는 주니 경산태생으로서 한때 강봉이와 붕우로서 여유자적하며 산하를 돌아다녓으나 강봉이의 야욕에 크게 실망하고 한탄하며 은인자적하엿으나 수구조사의 천거로 부채살고수에게 의탁한 이후 그 용맹을 산하에 떨쳣다. 특히 강봉이와의 대 일전인 다문대전에서 큰 공을 세우며 강봉이를 패퇴시킨 역사는 유명하다 이후 강봉이의 숱한 모함과 술책에 빠져 정신줄을 놓아버리고는 행불이 되어버려 듣는이의 가슴을 저미게 하엿다
흐미 : 강봉이의 모사가........자는 대후니.......오후열국시대때 혼란을 틈타 강봉이에게 위탁하여 크게 공을 세운적이 없으나 왜관대전에서 전혀 뜻한바도 없이 자동빵의 신기원을 개척하면서 부채살고수의 절대충신인 우롱조사를 크게 물리쳐 그 이름을 날렷다. 그러나 천하절색인 묘선이와의 연정으로 더 이상의 공은 세운적이 없엇다
또군 : 강봉이의 맹장으로 송진기름을 안고서 불로 뛰어드는 그야말로 물불가리지않는 강봉이의 맹종충신이엿다. 겁대가리 상실하여 툭하면 부채살고수에게 담판대결을 원하엿으나 그 뜻을 이루지는 못하엿다. 또한 또군이 타고다니는 애마인 쿠에마는 하룻밤에 만리를 내달리는 병장기로서 항상 강봉이가 탐내엇으나 강봉이 역시 그 뜻을 이루지 못하엿다.
우롱군 : 부채살고수의 휘하 장수로 그 성격이 유순하여 항상 강봉이의 술책에 말리는 우를 자주 범하엿다. 강봉이의 술책에 말려 크게 패퇴한 왜관대전은 유명하다 그러나 그 유명한 마애석불타법을 부채살고수에게 전수받은이후 여러차례 강봉이와의 전투에서 항상 접전을 벌여 강봉이의 간담을 서늘케 한 역사적 전투가 많앗다
수구조사 : 의성국 출신으로 그 용맹이 하늘을 찌르고 부채살고수의 육고초려에 감명받아 월하결의를 함으로써 강봉이와 맞섯다 특히 성격이 매우 포악하고 단순하엿으나 오로지 강봉이의 술책에 말린것일뿐 그 맹렬함은 천하제일이엇다. 역사적 기술에 의하면 당시 대물봉오연구의 선구자로서 단 하룻밤사이 대물봉오로만 두가마니를 뽑아내는 실로 엄청난 내공의 소유자엿음은 확인된 사실이엿다. 다만 부채살고수가 강봉이의 술책에 말려 패퇴하엿을때 그 원수를 갚기위해 홀로 출정하엿으나 어이없게도 혈풍의 방천도극술에 당하여 크게 다쳣다 이후 부채살고수와 피의역사동맹을 맺어 강봉이를 처단하러 출정을 나서는데...............
강봉이 : 자는 봉식이, 강봉식, 괴봉식, 뽕오, 강봉오등 어느자명이 정확한것인지 현재의 역사가조차도 헷갈리는 그야말로 권모술책의 대가로서 천하를 호령하엿다. 수하에 혈풍, 흐미, 또군등의 맹장 진용을 갖추어 위세를 떨칠때는 그 위용만으로도 만백성들에게 두려움의 대상이엇다 그러나 천지선생등 모사가를 영입하는데 실패하여 인재기용에 크나큰 문제를 안고서 결국 부채살고수에게 대참화를 당하게 돼는 원인을 제공하고 말앗다. 또한 말빨로서 상대를 제압하는 묘술이 뛰어나 누구든 말빨로 상대하고 나면 자아가 상실되고 영혼이 빠져나가버리는 구라대마왕 술책은 실로 대단하엿으나 대물봉오에 대한 연구는 과히 초라할 정도로 형편이 없엇다 이것또한 구라대마술책의 비법으로서 어리석고 불쌍한 수많은 백성들이 속아넘어가고 말앗으니....................
부채살고수 : 인의의 표상으로 널리 평가를 받앗다.....세력이 약하여 주위의 모함이나 음해를 숱하게 받앗다....이후 수구조사와 연합하여 크게 세력을 떨치게 된다.....정통대물봉오낚수연구의 대제 적자로 만백성으로부터 존경과 추앙을 받아 후세에 그 이름을 크게 떨치게 되엇으나 강봉이의 구라대마 술책의 백미인 현풍 우만지전투, 고령1번못에서 6번못전투, 경북 상주,영천,군위,청도,의성등등 무수히 많은 이름모를 소류지전투등 강봉이의 술책과 계략에 말려버린 크나큰 실책으로 그 위세가 위축되어 만백성들의 심금을 울린 역사적 사실은 유명하다. 이때당시 하늘도 울고 땅도 울고 나도 울엇다~~~하는 ‘우만지哀歌’라는 수구조사의 슬픈漢詩는 지금까지도 청송, 영양지방의 땡고추밭에 땡고추따면서 불리우는 농요로서 땡고추가 매워서 우는게 아닌 세력을 잃은 부채살고수의 신세를 안타까워하는.......도조히 눈물없이는 부를수가 없는 비통한 시로서 듣는이의 심금을 울리는 유명한 시로 전해져 온다. 결국 절치부심, 권토중래하여 강봉이 처단에 나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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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배야~~~~~~~
앗!!!!
제 배꼽떨어져 조오기 굴러감미더.
누가 쫌 쭈바주이소예~~~~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눈치없이 목 빼고 기다리겠습니다
부디 바쁘시더라도~~
수고 하세요
잘읽고 다음편을 기다리며 이만 물러갑니다.
다음편 후딱 올려주이소!
스토브리그도 얼마 안 남았네요.
항상 잘 읽고 있습니다~^^
님의 글 솜씨는 타인의 추종을 불허 하는군요..
대단 하십니다..어제 읽고 오늘 다시 읽어도 저의
의미로는 머가 먼지 또다시 헷갈리네요..훌륭한 글솜씨
칭찬,칭찬 합니데잉!
연구언들의 인품이 감히 짐작이 됩니다
연구언분들의 역대 활약상을 짐작하고도 남습니다.
처음 글을 접할때는 정리를 위한 약간의 혼돈으로 시간이 필요했으나 올려 놓으신 연재가 회수를 더할수록 깊이
빠져 수렁해서 벗어나지 못한 우를 여러번 경험하곤 했습니다.
언제 양해를 해 주신다면 대물봉어연구언들의 면면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바래 봅니다.
읽어 내려가는 동안 흐믓하게 입가에 미소가 절로 머물게 되며
부채살도사님의 글을 처음 접하는 순간 이미 글로 빠져 버린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후속편이 벌써 기대가 됩니다.
날 밤을세어 갱주님봉식님 글을 다 읽고 (올리신모든글)
10분만자고 출근해야지...ㅜㅜ
일어나보니 다음날 새벽 켁! 강퇴당해 백수로 산지 어엿 서너달 ㅎㅎ
그래도 님들의 다음 글이 기달여지니 중독되었나 봅니다
후속편 기둘여볼께요^^
근질근질 한데,재미난 이야기로 위안이
됩니다.
봉식씨에 팬이여라우~
봉식씨가 소장님 라묜 낄일때 중국산 시도 못하는 비알구라 넣어서 끌인다는 사실을 알랑가요.
설 잘보내세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