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낚시대를 접고 선상 고등어 낚시에 도전해봤습니다 ^^
경주 바닷가 상가(낚시점, 식당,선주)의 바가지 요금과 불친절이 무척 기분을 상하게 했지만
낚시 만큼은 무척 재미있었네요
바닷가의 사람들도 돈 욕심이 생겼는지 무척 불친절하고 바가지도 이만저만이 아니더군요 ㅜㅜ
다음에 또 갈 기회가 있다면 절대 그 상점, 식당 , 배는 다시 이용하지 않으면 되구요 ㅜㅜ
식사도 하고 가시고 먹이도 사서 가십시요 안그럼 바가지 흠뻑 씁니다 배만 타고 오면 됨 ^^
(* 경주 용진식당, 25시 낚시할인마트(아줌마) 불친절하고 바가지 무지세고 , 화랑호2 선장 무지 거만 불친절 )
예전에는 안그랬는데 돈독이 오르셨나 봅니다 ㅜㅜ
먹이 보고 달려드는 저 학꽁치 좀 보십시요 ㅎㅎ 먹이 살짝 뿌려주고 빈낚시대로 훌치기 잘 먹습니다 ㅎㅎ
고등어는 물면 두마리입니다 ㅎㅎㅎ 꼭 한번은 해볼만하더군요 ^^ 선상에서 먹는 소주한잔과 고등어 회는 .... 꿀꺽 ㅎㅎ
실컫 먹고 아이스박스 한가득 담아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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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번 가보고싶네요......
칠성호 횟집에서 해주시는 고등어찌개 정말 귀똥찹니다.
완전 모범생 눈이구만....ㅋㅋㅋ
사후 경직이 일어나는 (2시간 이후)에는
충이 내장에서 고등어 살로 파고 들어가
그걸 회로 드시면 복통이 심하게 옵니다~
부산도 학꽁치가 와야할낀데....
대9남학생님! 대박 보신것 축하드립니다.
고등어낚시에서 한가지 생각하셔야 할 것은
바다낚시가 원래 그렇듯 선상고등어낚시 또한 그날의 상황에 따른
조황의 편차가 상당히 심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배 한척에 탄 10명의 사람들이 거의 몰꽝을 경험하기도 하니
혹여 가시더라도 바다여행을 간다라는 생각으로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고등어는 보통 겨울로 갈수록 씨알이 굵어진다고 합니다.
한번은 해볼만한데 두번은 생각해볼만한 낚시더군여...저하고는
잘 안맞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