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가서 환경파괴범 붉은귀거북을 잡았습니다.
등딱지길이가 세로로 약 한뼘정도 되는게 제법 이빨도 사납게 나 있더군요.
환경 생태계 파괴범 이넘을 어떻게 할까...곰곰 생각했습니다.
다시 살려 보낼수도 없고 그렇다고 배스나 블루길처럼 뒤로 내 팽계칠수도 없더라고요.
주위를 둘러보니 옆에 널려있는 쓰레기 더미에서 누군가 다 쓰고 버린 떡밥봉지가 보이더군요.
순간 좋은 생각이 떠올라 이넘을 떡밥봉지에 밀어 넣은후 봉지위에 달린 후크를 단단히 채워서 버렸습니다.
봉지안에서 빠져나오겠다고 바둥거리며 한참을 애를 써더니만 낚시끝날때까지 약 세시간정도를
결코 빠져나오지 못하더라고요.
불상한 생각이 들어 다시놓아줄까 생각도 했지만....쩝~
지금은 죽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너무 고통스럽게 잔인하게 죽이는건가요.
근데 저놈은 생명력이 워낙 강해서 저 비닐도 찢고 나오지 않을까요? ㅋ
살림망에 넣어 놓으면 살림망 빵구내고 달아 난다는거 들은적이 있긴한데.. ㅎㅎ
등껍데기 크기가 어른손바닥펼친정도 되더군요.
처음 잡았을땐 집에가지고가서 마당에두고 키울랬는데
저놈 성질도 드럽고 발톱보면 거의 경악 수준입니다. 겁나게 길지요 -_-;;
그냥 복이없어 나한테 잡혔다 생각하고 불쌍한생각에 다시 놓아주면서 대물이나 몰고오라고 했는데... . . . .
그날 평소같음 밤새 입질한번받기 힘든곳에서 놓아주고 얼마안있어 입질받기 시작... . . 새벽녁 지대로 한수하고...
여튼 희안하게 7번 들이댄곳에서 다른날 다 꽝치고 그날만 입질 몇번받고 붕어구경했네요.^^
먹성도 엄청 좋고...붕어고 자라고 안가리고 다 잡아먹는잔인한 놈입니다.
그러니 잡으면 잔인하게 생각지 마시고 참수시키세요.
왠만해선 잘 죽지도 않고 비닐정도는 날카로운 발톱에 의해 짛어지기 쉽상입니다.
저는 정말큰놈잡어서 돌로 머리찍어서 산에다 던져버렸습니다. ㅋㅋㅋ
옆에서 낚시하던사람들이 저보고 잔인하다고 난리치던데...쩝;;
안보이는 물속에서 저눔이 더 잔인합니다. 놓아주면 절대 안됩니다...절대루~~~!!
먹성도 엄청 좋고...붕어고 자라고 안가리고 다 잡아먹는잔인한 놈입니다.
그러니 잡으면 잔인하게 생각지 마시고 참수시키세요.
왠만해선 잘 죽지도 않고 비닐정도는 날카로운 발톱에 의해 찢어지기 쉽상입니다.
저는 정말큰놈잡어서 돌로 머리찍어서 산에다 던져버렸습니다. ㅋㅋㅋ
옆에서 낚시하던사람들이 저보고 잔인하다고 난리치던데...쩝;;
안보이는 물속에서 저눔이 더 잔인합니다.
생김새와 먹성이 똑같은데~
한 넘은 환경 파괴범이고~
한 넘은 천연 기념물이고~
(가끔은 생김새 때문에 남생이가 처단된다는~)
흠.....
어차피 퇴치 못할 바에는~
우리 생태계의 식구로 받아들이는 것은 어떨까는 생각을 해 봅니다.
주워서 땅을 약간 둥글게 파고 엎어서 돌을 올려 놓으면
절대 못나옵니다 그리고 거름도 돼고요
몸보신용으로 용봉탕 ????
저도 지금껏 잡은 붉은귀거북, 모조리 처형시켰습니다.
지금도 삐꾸통에 35cm 넘는 녀석이 하나 들어있습니다.
밤만 되면 삐꾸통을 통째로 움직이고 다닙니다.
아내가 임신 중이어서 죽이자니 꺼림칙하고놓아주는 건 더더욱 아니고...고민 중입니다.
보이는 족족 처단해야 합니다.
줄로 목을 매달아 나뭇가지에 걸어 놓아도 이 녀석이 발과 입으로 줄을 끊는 경우도 있습니다.
반드시 확인 사살 하시기 바랍니다.
환경 생각해서 사살하는것도 좋은데.. 다른 사람 생각은 왜 않하는 겁니까?
내려칠때는 정말 잔인하다는 생각이 들던데..
너무 단단해서 몇번을 쳐야 껍질이 깨지더라구요..
그곳 펜션 운영하시는분이 달라시길래 줬는데...ㅡ.ㅡ
묻어줄껄 그랬나요....
한마리 더 봤는데..
또 잡으면 묻어줘야겠습니다^^;
물속에서 우리 토종및치어까지 몰살 시키는 잔인한눔..!!
일부러 홍보해서 잡아 없애기도 하는데.회원님들 보는데로 제거 하십시요.^^
좋은 세상으로 갈낍니더~~~
가차없이~~~
자비없이~~~
사랑없이~~~
보내줍시다. 쭈우욱~~~~
저런거 방생 하시는 분들 진짜 이해가 않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