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전 우연히 새집을 발견했는데 금방 부화했는지 눈을 뜨지 못한
새끼 새들5형제가 어미새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새들은 봄에 새끼를 치는것이 보통인데
가을에도 새끼를 부화시키는 신기롭고 종족번식과
생명의 애착이 경이롭게 보였습니다
(참새보다는 크고 산비둘기보다는 작은 새인데.....)
첫날 보았을때 아직 눈을 채 눈들 뜨지도 못한 생태였습니다.
2일 후에는 아주 눈이 완전히 뜨이고 생명의 애착이 굉장했습니다.
생명!
어미를 기다리며 입벌리고있는 모습 생동감있네요~
다 자라면 어떤모습으로 될지 궁금하네요~
좋은사진 잘 보고 갑니다^^~
사진 찍기전 약간의 테크닉(벌레나 곤충으로 약올리는 행위)을
구사한 후 촬영하신것은 아니신지... ㅋ..ㅋ
좋은 사진 잘 감상했습니다^^
낚시시인님!
그렇지 않아도 2일 간격으로 한번 연속해서 기록해 보려고 합니다
어미새들이 예민해져서 혹시 무슨일이 있지않을까 우려도 되는군요
잘 되면 한번 다시 올려 보겠습니다.
금요일에열정님!
아마추어라 아직 태크닉까지 넣어가면서 촬영할 수준이 되지 못하구요
단지 사진 촬영을 하고자 약간의 풀잎의 움직임으로 어미새로 착각하여
입을 크게 벌리면서 먹이 구애를 하더군요
아마 이놈들이 더 크면 이젠 이런 모습도 보기가 어려울것 같습니다
내일은 그 더웠던 8월을 마감하고 9월 첫날이 됩니다
그 첫날을 멋지게 열어 봅시다
감사합니다 낚시시인님, 금요일에열정님 습작에 꼬리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즈음 포토갤러리 수준을 많이 올려 놓으신것 같습니다.
카메라가 너무 좋아서 그런지 사진이 정말 멋집니다.....^^
매사에 늘 열정적으로 임하는 모습으로 오랫동안 기억 될것 같습니다.
건강하십시요.
요즘 이런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과 사진기에 담을 수 있다는 자체가 행운이 아닐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