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는 외도를 했네요
붕순이가 다시는 물가에 오지말라고 혼내던데....
그래도 가야겠죠!
30만평의 붉디붉은 양귀비를 보고 왔습니다
다음주까지 축제가 열린다고 하니 시간되시면 가족과 같이 나들이도
괜찮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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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작품 양귀비와 나비가 포착돼 미소짓게 합니다.
양귀비 사이 흰색은 무슨꽃인가요? 안개 꽃 같기도 하고
붉은 양귀비와 흰색? 가득한게 아름답고 풍요롭게 해주네요~~
감상 잘하고 갑니다.
양귀비 축제를 한다니...?
나항상님 궁금합니다.30만평씩이나 양귀비를 재배하는곳이 어딘지요.
아름다운 그림 환상적이네요.
감사합니다.
즐감하고 갑니다,
아름다운 꽃에 어여쁜 여인만 곁들여지면 금상 첨화인데...^^
시간나면 이제 꽃축제가 여기저기서 열리니 가봐야겠습니다..
아편의 원료로 쓰이는 양귀비..
사진속의 양귀비는 마약성분이 없는 양귀비 꽃 입니다..
장소는 위 제목의 쓰여진것 처럼 경남 함양군 함양읍 한들마을 이며,
올해가 첫해의 프로리아 페스티벌 행사로서, 축제는 함양군에서 행사하는것이 아니라
개인인 (주)한들나라 에서 30여 만평을 임대하여노지에 파종하여
양귀비, 수레국화, 안개초, 끈끈이 대나무의 군무꽃을 피우게 한것으로
소요비용은 약 40억이 들었다고 합니다
입장료는 성인 개인이 8,000원이며, 단체 (30인이상) 7,000원입니다
자세한 것은 홈페이지 http://www.handeulnara.com 참고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궁금해하시는 양귀비 재배에 관하여 말씀드리니다
양귀비는 양귀비과의 한해살이꽃으로, 아시다시피 아편을 만드는 데에 쓰며, 농작물로 재배하기도 합니다.
대한민국을 포함한 많은 나라에서 마약법에 의해 아편양귀비의 소지가 금지되어 있고 재배도 하지 못하게 법으로 규정되어 있습니다
원산지는 지중해 연안으로 추정되며, 동양에서는 당 현종의 왕비였던 "양귀비"의 아름다움에 비길만큼 아름다운 꽃이라 해서 ‘양귀비’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위에 보시는 양귀비는 개양귀비로 양귀비와 흡사한 개양귀비(-楊貴妃)라고 합니다
양귀비과에 속하는 식물로서, '양귀비'라는 이름 때문에 아편을 만들 수 있는 것으로 오해할 수 있지만
개양귀비로는 마약을 만들 수 없기 때문에 양귀비와는 달리 재배를 규제받지 않고 관상용으로 심은 개양귀비가
아편양귀비로 오해를 받아 경찰의 수사를 받게 되는 경우가 더러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설록사랑님 붉은 양귀비와 잘 어울리는 작은 흰꽃은 님께서 아시는 것과 같이
안개꽃입니다
보통 장미 꽃다발을 포장하거나, 장미 꽃꽃이를 할때 붉은 꽃에 잘어울려는 안개꽃을
볼수가 있죠
이상 허접 답변이었습니다
꼭한번 가보고 싶은 곳......
저런곳에 가보고싶습니다
눈이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