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다리던 단비가 왔네요^^
분명! 아직 이른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이 비는 나를 울려주는?(움직이는) 봄비로 느껴지는건 왤까요?
내일부턴 조금 추워진다는데....
그래도 제 가슴에는 이미 봄이 와 버렸습니다.
왜냐면... 벌써 입춘이 지나 우수를 향해 달려가고 있기 때문이지요 ㅋㅋ(곧 들이대 볼까나)
다사다난 했던 지난 병술년엔 불필요한 오해도 많이 있었지만....
올해 정해년은 황금돼지해에 걸맞게 얼시구나 모두 부자되시고
어복 만만땅 충만하시길 빌면서 작년 추억의 사진을 올려봅니다
청도 안태지(좌측 최상류에서 월척 뽑았지요^^)
7전전패의 영천 여모지
고령 용소지 인근(우측 상단의 도장이 어필되네요 ㅋ)
물이 너무 빠진 영천 구성지
물 맑은 창녕 억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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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음력으로는 12월인데.....
귀소본능님이 포토갤러리에 게시물을 올리시는걸 보니...
봄이 오고 있는 모양입니다.
늘 건강하시고...행복하소서..
2. 안태지에서 월 한수 뽑으시고 그 여세를 몰아
3. 여모지에서 연패를 하시고 그 시름을
4. 익어가는 벼이삭에 맘을 달래보지만
5. 구성지가 애타는 맘을 대변하시는듯 하지만 어쩝니까
6. 억만지에서 맑고 시원한 물한잔 쭈ㅡ욱 마시고나면
그 님이 다시 찾아주실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