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지난해 가을밤의 황홀했던 동행을 살짜기 떠 올려봅니다. ["구성지의 행복한 동행" 화보조행기 바로가기] 배경음악이 중복되면 어느 하나를 Esc키 누르시면 됩니다.
바람처럼
그리살다 갑시다,,,,,,,,,,,,,,?,,
우째 생각하마 비겁한 살이 같지만
세상사 산다는게 뭉실뭉실
이리저리 치여가미 사는긴데,,,,,
비온다고
바람분다고 고마살껏도 아인데,,,,,,,
쐬주 일잔에 회포풀듯 훌훌 던지고 살아보세나,,,,,,,,,,,,,돌지 들이대 돌돌이
돌돌이님!
그날 만큼은 모두가 하나되고 사심이 없었답니다.
初心이 그리운 골드존이,,,,,,
바람처럼 물건너
내...
그저 山野에 살리다...
▒ ♤ 참 좋은 사람 ♤ ▒
아름다운 꽃이 피어 있거나 탐스러운 과일이 달린
나무 밑에는 어김없이 길이 나 있습니다.
사람들이 저절로 모여들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 이치로 아름답고 향기나는 사람에게
사람이 따르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내가 좀 손해보더라도 상대를 위해
아량을 베푸는 너그러운 사람.
그래서 언제나 은은한 향기가 풍겨져 나오는 사람.
그런 사람을 만나 함께 있고 싶어집니다.
그 향기가 온전히 내 몸과 마음을 적시어 질 수 있도록,
그리하여 나 또한 그 향기를 누군가에게
전할 수 있도록 말입니다.
스치듯 찾아와서 떠나지 않고 늘 든든하게
곁을 지켜주는 사람이 있고.
소란피우며 요란하게 다가왔다가
언제 그랬냐는 듯이 훌쩍 떠나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나 또한 누군가에게 가깝고 편안한 존재인지
그러기 위해 노력은 하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자문하고 싶습니다.
두드러지는 존재, 으뜸인 존재가 될 필요는 없습니다.
오래 보아도 물리지 않는 느낌,
늘 친근하고 스스럼 없는 상대,
그런 친구들을 곁에 둘 수 있었으면,
그리고 나 또한 남들에게 그런 사람으로 남을 수
있었으면 하고 바랄 뿐입니다.
【 출처 : 좋은생각 】
내가 좀 손해보더라도 상대를 위해
아량을 베푸는 너그러운 우리 월님
스치듯 찾아와서 떠나지 않고
늘 든든하게 곁을 지켜주는 우리 월님
오래 보아도 물리지 않는 느낌
늘 친근하고 스스럼 없는 우리 월님
순간의 기분으로 쉬이 판단하지 않고
대의를 위해 숙고할 줄 아는 우리 월님
우리 월님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