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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했던 추억의 동행 !!

IP : 925ad09cf77474a 날짜 : 조회 : 2915 본문+댓글추천 : 0

문득! 지난해 가을밤의 황홀했던 동행을 살짜기 떠 올려봅니다.
행복했던 추억의 동행 (커뮤니티 - 포토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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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IP : a123436e464bda9
물처럼
바람처럼
그리살다 갑시다,,,,,,,,,,,,,,?,,

우째 생각하마 비겁한 살이 같지만
세상사 산다는게 뭉실뭉실
이리저리 치여가미 사는긴데,,,,,

비온다고
바람분다고 고마살껏도 아인데,,,,,,,
쐬주 일잔에 회포풀듯 훌훌 던지고 살아보세나,,,,,,,,,,,,,돌지 들이대 돌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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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74e356bf45ae6af

돌돌이님!
그날 만큼은 모두가 하나되고 사심이 없었답니다.
初心이 그리운 골드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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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ea68869ccf0434a
구름처럼 산너머
바람처럼 물건너
내...
그저 山野에 살리다...
추천 0

IP : b91d35d7e1177a1

▒ ♤ 참 좋은 사람 ♤ ▒



아름다운 꽃이 피어 있거나 탐스러운 과일이 달린
나무 밑에는 어김없이 길이 나 있습니다.
사람들이 저절로 모여들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 이치로 아름답고 향기나는 사람에게
사람이 따르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내가 좀 손해보더라도 상대를 위해
아량을 베푸는 너그러운 사람.
그래서 언제나 은은한 향기가 풍겨져 나오는 사람.
그런 사람을 만나 함께 있고 싶어집니다.

그 향기가 온전히 내 몸과 마음을 적시어 질 수 있도록,
그리하여 나 또한 그 향기를 누군가에게
전할 수 있도록 말입니다.

스치듯 찾아와서 떠나지 않고 늘 든든하게
곁을 지켜주는 사람이 있고.
소란피우며 요란하게 다가왔다가
언제 그랬냐는 듯이 훌쩍 떠나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나 또한 누군가에게 가깝고 편안한 존재인지
그러기 위해 노력은 하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자문하고 싶습니다.

두드러지는 존재, 으뜸인 존재가 될 필요는 없습니다.
오래 보아도 물리지 않는 느낌,
늘 친근하고 스스럼 없는 상대,
그런 친구들을 곁에 둘 수 있었으면,
그리고 나 또한 남들에게 그런 사람으로 남을 수
있었으면 하고 바랄 뿐입니다.


【 출처 : 좋은생각 】


내가 좀 손해보더라도 상대를 위해
아량을 베푸는 너그러운 우리 월님

스치듯 찾아와서 떠나지 않고
늘 든든하게 곁을 지켜주는 우리 월님

오래 보아도 물리지 않는 느낌
늘 친근하고 스스럼 없는 우리 월님

순간의 기분으로 쉬이 판단하지 않고
대의를 위해 숙고할 줄 아는 우리 월님

우리 월님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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