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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패턴을 바꿨습니다.

날짜 : 조회 : 29267 본문+댓글추천 : 0

여직 낚시 가면 밤낚시를 하며 밤을 세거나 잠깐 눈좀 붙이고 담날 새벽부터 오전 잠깐하고 철수하곤 했는데요.

이게 은근히 집에와서 쉬어도 찌부둥하고 컨디션이 좀 그렇더라고요.

담날 출근해서 개운하지도 않고해서 2022년부터 당일 새벽에 출발해서 오후 8-9시쯤 철수를 생각하며 밤낚시 상황에 따라 찌를 멋지게 잘 올려주면 좀 늦게까지 하자는식으로 바뀌었습니다.

길도 안밀리고 피곤하긴 하지만 집에서 샤워하고 기절하다가 일어나면 개운하더라구요.

친구가 태안으로 이사가서 올해 인평지를 6월부터 저번주까지 총 4번 출조를 했네요.

대물붙을 시기를 놓친것도 있지만 주종이 7-8치, 9치까지 잡아보고 월은 아직 못자밨습니다. 

낚시 패턴을 바꿨습니다 (조황조행기 - 모바일간편조행)


엊그제 화요일은 동풍에 밤늦게 비도 잡혀있어서 조금 가깝고 동풍에 담가봐야지 하는 삽교호로 갔습니다.

늦잠자는 바람에 현장에 늦게 도착했네요.

낚시 패턴을 바꿨습니다 (조황조행기 - 모바일간편조행)

 

오른쪽으로 턱이 있고 3.5칸으로 수심찍어보니 수심 3.5미터 이상 나오네요.

아침에 도착했을때는 이미 차량이 5-6대 세워져있고 일찍 오신분들이 깊은곳에서 낚시를 하고 계셧습니다.

고민잠깐 하다가 회전율이 안좋은 깊은수심은 다음에 해보도록하고 오늘은 바로 옆인 1.1미터수심을 공략합니다.

낚시 패턴을 바꿨습니다 (조황조행기 - 모바일간편조행)

2.2칸 2.5칸 2.7칸 2.7칸 3.5칸 요렇게세팅하고 차후 8대까지 폈다가 도로 4대로 줄였습니다.

낚시 패턴을 바꿨습니다 (조황조행기 - 모바일간편조행)

개어놓은 떡밥소진하느라 게다가 밤에 찌를 잘 올려줘서 12시 50분까지 낚시했습니다.

주종은 7-월이며 떡붕어도 6-7마리 정도 자븐거 같네요. 마릿수는 모르겠고 무게로 17-18kg 정도 될듯합니다.

다음 동풍불때는 깊은수심 도전합니다.

아 붕어는 모두 사진찍고 방생입니다.

 


2등!
붕어고기
감사합니다. 통통하게 살오른
가을 붕어 손맛 많이보세요.
추천 0

3등!
어마무시하게 많이 잡어군요
나는 언제 많이 잡아 보나
고생 많아 습니다
부드 건강 잘 챙기시고 안출 하세요
추천 1

명인낚시
감사합니다.
중간에 졸려서 의자 제끼고 낮잠도 자고 끼니때는 밥도 해먹고
잡다보면 어느새 다가오시는 현지분들과 담소도 나누고..
훗날을 위해 이런저런 정보를 잘 듣고 기억합니다.
19일 월요일 근무 끝나고 바로 슝..조금더 큰 씨알을 기대하며 태안의 수룡저수지를 갈거 같네요.
추천 0

단지아빠
감사합니다.
가을붕어 찌맛 손맛보러 오세요

밀크티
감사합니다.
도전하세요. 붕어가 기다리고 있씁니다.
추천 0

먹빛
감사합니다.
붕어가 손짓하네요.
언능 가셔서 손맛 찌맛 많이 보세요.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