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계 삼백연지에서...19:10

풍운성님과 청풍명월님이 안계 삼백연지에 방금 도착해서 두분이 오랫만에 낚시터에서 우정을 나누고 있습니다. 이곳의 저수지는 약 1,000 여평정도의 저수지이고 두분이서 오랫만의 출조라 다정스럽게 상류쪽 부들 사이로 채비를 안착 시키고 준비해간 맛있는 저녁을 먹고 있다고 합니다. 의성권은 지난주와 달리 이번주에는 조금 저조한 조과를 보이고있는것이 아쉽지만 몇일간의 따스한 날씨가 오늘은 분명 대물 붕어들이 덤벼들거같은 예감이라고 합니다. 저 떡붕어가 공통적으로 느끼는것은 누구던지 물가에 도착하면 항상 반복적으로 듣는 말이 예감이 좋다고들 하시는데..... 두분 정말로 예감,느낌처럼 498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