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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원제소류지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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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밤의 쏟아지는 비속에서 철수조차 할수없었습니다. 새벽이면 멈추리라 믿고 대피하여 기다렸건만...... 정작 새벽에는 비보다 무서운 태풍같은 바람으로 도저히 더이상 낚시를 할수없어 미련의 아쉬운 밤을 보내고 말았습니다. 성원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다음출조에는 좋은 상황에서 498과의 만남의 실시간이 될수있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