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입하고 글은 처음 씁니다.
매번 눈으로 구경만하다 저도 뭔가를 나누고 싶은 마음에 글 몇자 적어봅니다.
오전에 낚시는 하지않코
문천지,연지,영대 삼천지 순으로 눈낚시만 즐겼습니다.
문천지상류 수로.
오전10시쯤 들어간 관계로 많은분들께서 밤낚시 철수하시고
또 많은 분들이 새로이 진입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대부분의 꾼들은 살림망을 펴지 않으셨고
살림망을 펴신 두,세분들은 씨알좋은 붕어를 낚아 두고 계셨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에 생각외로 물색은 맑은편인데 많은분들이 낚시를 하고 계셔서
붕어의 활성도가 떨어지지 않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진량 연지.
운동 삼아 못을 천천히 둘러 보았지만
윤성아파트쪽 초입 두분은 밤낚시를 하신듯,또 하실듯 보였고
한분은 살림망을 담궈두신걸 확인했습니다.
그외 10분정도의 조사님들이 계셨는데
가벼운 봄나들이 나오신분들 과 현지인들 같아 보였습니다.
경산 대표적 평지형 저수지 답게 물색이 상당히 좋았으며
제방 반대쪽으론 조용히 왠지 분위기 좋아보였습니다.
영대 삼천지
어린 저의 첫 월척을 낚아냈던 못이라 그런지 애착이 조금 있는곳이라
낚시 하지 않아도 자주 들리는 곳입니다.
봄낚시가 이상하게 좀 늦은 삼천지는 상류쪽으로는
얕은 수심과 물색이 너무 맑아 보였고
제방쪽과 도로 건너쪽이 유망해 보였습니다.
아직은 낚시 하시는 분들은 없으신듯 하고
4월부터 바짝 다녀봐야겠습니다.
배스가 많코 터가 세지만
접근성과 편의성은 경산에서 진못과 연지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 생각이 듭니다.
봄 붕어의 설레이는 찌맛 손맛 많이 보시고
앞으로 많이 조언 부탁드립니다.
20일 오전 문천지,연지,삼천지 탐사
일체유심조 날짜 : 조회 : 5381 본문+댓글추천 : 0
오리인가??암튼 까만 물새들은 엄청 많았습니다..ㅋㅋ;
야간의 데이트족의 라이트 압박 빼곤 별다른 제약 받은적은 없습니다.
내일 자인권으로 출조계획 있습니다.
복귀후 결과보고 하겠습니다.
그리고 저처럼 전문 조우회라던지 낚시점 없으신 분들이
같이 정보 공유하는건 어떠할까요??
큰 줄기 부분정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