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충주호 수위는 126.03 미터로 계획 방류를 끝내는 수위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토요일 밤 12 시에 수문을 닫을것 같습니다..반가운 소식이기도 하지만..
방류 시기와 방식에 대해서는.. 아쉬운 마음이 많은것도 사실 입니다..그리고..
지진으로 많이 놀랐을것 입니다..다행히 큰 피해가 없어서 댜행 입니다..
어제는 지진 영향 때문인지..조황이 전혀 없었습니다..오늘은 목벌 닊시터에서..
삼십중후반 월척들이 나오면서..조황이 다시 좋아졌으면 하는 희망을 가져 봅니다..
지인들이 목벌 낚시터에서 낚시를 하고 있어서..요즘은 취재를 자주 가는것 같습니다..
수위가 많이 내려가고 있습니다..
주말 예약은 꼭 확인후 출조 하시길 바랍니다..
수심 5 미터권을 떡밥 미끼로 공략을 하신 김사장님이..
80 센치급 잉어로 몸맛을 보신 이후에..새벽 1 시 부터 4 시까지..
39.5 cm..38.5 cm..34 cm..등 이쁜 월척 손맛을 보셨습니다..
오늘 낮 2 시경에 사진 촬영을 했습니다..
오전 일찍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사이즈 입니다..ㅎㅎㅎ
이쁜 붕어만 골라서 낚으신것 같습니다..ㅎㅎㅎ..
하루에 약 40 ~ 50 센치 정도 내려 가는 내림 수위에도..
꾸준하게 대물이 나오는 목벌 낚시터도 대단하고..
믿음을 갖고..대물을 낚아내는 조사님들도 대단한것 같습니다..
저도..충주호 낚시를 오랫동안 했지만..이런 경우도 처음 보는것 같습니다..
인증샷을 잘 안찍는데..
오늘은 인증샷을 찍으시네요...ㅎㅎㅎ..
충주호 낚시 베테랑이신 김사장님을 만나면..
충주호 낚시 이야기로 시간 가는줄 모르지요..
항상..감사 드립니다..
생각 하신데로..포인트 공략을 해서 낚은 붕어라..
기분이 더 좋을실것 같습니다..
사장님..멋진 붕어 축하 드립니다..굿..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