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파원조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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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호] 조황 살아나려나...? 오랜만의 장어 소식입니다.

IP : 32ca1178b3f2481 날짜 : 조회 : 3464 본문+댓글추천 : 0

내일과 모레까지 제법많은 장맛비가 내린다는 예보속에 오늘오후부터
수문6개를 모두열고 방류를 시작 초당4천가량씩 배수를 하며 시간당
20cm가량씩 내림수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물색과 수위와 날씨 등 모든조건이 맞아서 대상어의 입질을 받기란 쉽지가
않지만 최근에 래저?악조건속에 장어낚시 조황이 좋지를 못했습니다.

첯장마가 시작되고 오름수위가 진행될때만해도 간간히 대물소식은 물론
조황소식이 이어졌지만 큰폭으로 내림수위를 보이고 부터는 별다른 조황을
보이지 못한것이 사실입니다.

손맛을 보시는 분들보다는 빈손철수하시는 분들이 더 많아서 미안한 마음도
들고 마음도 좋지않을때가 있지만 지난밤에 체육복님을 비롯 김규식회원까지
몇몇분들이 명서리권으로 출조를 했지만 초저녁부터 비가내리기 시작을 하여
낚시여건이 좋지를 않았고 물이찿다가 빠진자리에는 진흙이 깔려있어서 무척
미끄럽고 위험성도 따르기에 밤12시경에 철수를 하셨습니다.

독고다이님과 몇일장박을 하시는 분들은 낚시점에 모여서 소주한잔으로
아쉬움을 달랬고 고생만하시고 철수를 하시는 분들을 생각하니 마음도 아프네여...

새벽5시반경에 명서교하류쪽에서 밤새낚시를 하신분께 전화가 오네여...
대물은 아니지만 두수를 낚았다고 ,,,
우리나라 최고의 "프로배서로 잘알려진 최석민프로님의 도움으로 명서리 현장에
도착하니 진흙탕에 비를 맞으며 밤새낚시를 하신 조사님을 보니 존경스러움마져
느끼게 합니다."

온몸은 흙투성이에 옷은 다졎어 추위마져 느끼게하는 새벽시간에 장어를 들고
포즈를 요청하니 기꺼이 응해주셔서 전화까지 해주신 조사님께 감사한 마음에
따뜻한 커피라도 건네고픈 생각이 들더라구여...

오늘 오후에도 몇몇분들이 출조를 하셨는데 ,,,
비는 계속내리고 조금전에 "대물장어님께" 전화가 왔습니다.
명서교 바로밑에 차가 빠졌는데 차가 고장가지나서 꼼짝을 하지못하고 있다구요.
가까운 공업사 전화번호를 알려드리고나니 이래저래 지금도 마음이 편치를 않은데
자동차도 고장이나고 충주댐수위도 계속내려가고 있으니 "대물장어님" 오늘밤도
고생만 하시는것 아닌가 걱정이 되는군요.

체육복님과 함께하신 조사님도 빗길에 무사히 올라가셨는지요?
이제 몇일후 장마가 끝나고 날씨가 좋아지면 조황도 살아나서 많은 분들의 장어
조황소식을 전할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오늘 새벽에 명서리 장어낚시 화보입니다.

충주호 장어낚시 전문..........
남한강낚시: hp 011-461-2884   tel 043-853-3808
남한강낚시 홈 바로가기

네비게이션 검색시 "충북 충주시 목행동 600-9번지"를 치세요.


새벽6시경에 도착한 명서교 하류의 장어낚시 현장입니다.


낚시자리는 진흙이지만 강건너편에는 바위와 돌이 많은곳...


밤12시부터 장어의 입질을 받았답니다.


길이에 비해 제법굵어보이는 500g내외의 중치급장어의 모습입니다.


충주호 토종장어의 색깔에 논란이 많지만 저렇에 회색을띠는 장어도 간혹나오고 있습니다.


새벽에 전화를 주신 조사님께서 멋진 포즈를 취해주셨습니다.


6월달에는 정암마을앞에서 제법마리수 재미를 보셨답니다.


민물새우 및 청지렁이 전문취급. (청지렁이 택배 배송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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