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정취를 따라 1박 낚시를 위해 영동고속도로에
몸을 싣고 바람을 가로질러 달려본다
햇살은 따뜻하고 차창 넘어로 눈부시게 누렇게
익어가는 들녘이 펼쳐있다
가을, 가을, 가을이 다가왔다
들녘에 핀 꽃들
필자의 걸음을 멈추게 했다
현지에 도착해서 주변을 살펴본다
본강에서 뻗어 가지수로로 연결되는 지점을 포인트로
선정하고 물색 및 수중 풀들이 필자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수심은 낮아 50~80사이지만 물색이 너무 좋아
이곳에서 밤을 지새워 볼 것이다
저녁을 먹고 포인트에 와서보니 약간의 배수가 되어서
찌새우기가 어려움이 있었다
다행히 강계라 약간의 배수는 문제가 되지 않을거라 믿고
케미불에 집중해본다.
케미불은 13대 ~
밤11시가 되도록 꼼짝 없던 찌가 잠자기 위해 촬영도 중지하고 잠시 휴식을 취하며 아무생각없이 찌불을 쳐다보고 있는데 환상처럼 찌불이 올라온다
당찬손맛 가을수로 붕어의 손맛을 느낄수있었다
12시에 나와준 녀석~
고맙다~
채비교체
텅스텐 봉돌 효과 ~좋아요 한표
보일러가 필요한 시기~~
조금 늦게 일어나 아침장을 집중~
약간 바람에 떠있는 풀들이 이쪽 저쪽으로 돌아다닌다
찌와 원줄을 건들리고 있어 약간의 불편함이 있었지만
반갑게도 힘센 장사급 월척이 필자를 웃음 짓게 했다
오리가족이 놀러왔구나~~
꽃밭
함께 동출한 선배님이 준비하신
조기탕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감사합니다
총조과
빵좋은 월척들
주변 청소후 철수~~~
필드붕어 이야기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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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사진 솜씨가 좋아요
쓰래기 잘~ 치우시고
안출 하세요
조기탕은 처음 보네요~
맛있겠죠~ㅎㅎ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