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달빛아래 꾼 인사 올림니다
전편에 댓글달아주신 모든분들게 감사드립니다
일시:5월26일 ~28일
장소:충북권 소류지
동행:필자외 3명
미끼:옥수수어분 글루텐
채비:원봉돌채비
조과:?
이번출조는 지인형님께서 고기나온다 언능와라 해서
회사에 반차쓰고 출조하였습니다
상류 새물유입구 모래톱에서 2박3일 하신 형님자리
물려받고 30~60대까지 총13대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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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먼저 오신형님은 제방좌측 초입에 자리
나무그늘 아래에서 쉬면서 이른저녁을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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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께서 가져오신 휴대용 냉장고 배리 굿
자리로 돌아와 밤낚시준비
수면위에 케미불은 밝켜지고...
입질은 있었지만 소변보거나 잠간졸거나 딴짓하면
찌만 올려놓고 가고 이건 찌가이니라 잠만경 인가 ㅋㅋ
이상하게 집중이 안된다 휴~~~
첫날은 이렇게 마무리 합니다
둘째날 아침풍경
산속이라 그런지 새소리가 득기 참 좋네요
컵라면에 막걸리 한잔씩하며 밤에일들 브리핑ㅋㅋ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 오후부터 내린다는 비는
오전부터 내리기 시작 구라청 날씨가 계속 받끼고
이건 무슨 예보가 아니고 통보
오후에 지인형님 두분더 합류하시고
형님 세분이 제방에 나란히 멋지다
둘째날 밤을 위해 한것도 없는데 또먹는다
뜨끈한 동태탕
집에서 먹는것보다 더 잘먹는것 같다
자~~~저녁도 먹었고 어제와 같은 실수는 하지말자
다짐하며 밤낚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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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와 완전 다른다
날씨 때문인지 초저녁 입질이 있었는데 없다
자정까지 입질이 없어 야식도 먹고 자리로 돌아와
한숨자려는 순간 정면 46대 찌가 올라온다 두둥
그뒤로 입질한번 없이 동은 트고
아침장이고 모고 비가 소강상태일때 철수결정
방생하기전 붕어 얼굴 한번더 보고 때갈 곱다
총조과
지인형님 첫날잡은 턱걸이 4짜
뒷정리는 깔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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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 한그릇씩하고 일상으로 복기
함께해주신 형님들 고생하셨습니다
이상 달빛아래 꾼 올림
늘~~ 안전한 출조길 되시길....
잘 보고 갑니다....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붕어 이쁘네요~
^^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