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달빛아래 꾼 인사 올림니다
전편에 댓글달아주신 모든분들게 감사드립니다
일시:12월02일~03일
장소:충남권 소류지
동행:독조
미끼:옥수수,지렁이
채비:원봉돌채비
조과:?
꾸준이 낚시는 다녔지만 토종터로 가든 한방터로 가든 빈작이 너무많아 조행기 쓰기 참 힘들다 ㅋㅋ
이번 출조는 충남에 위치한 아담한 연밭소류지 이곳은 매년 어름이 얼기전 마릿수 손맛을 볼수있는 곳 몇주전 4짜가 나와 자리가 없으면 어떻하나 했건만 아무도 없다
차대고 1보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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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다녀간 자리에 24~36대 까지 총11대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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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사용할 미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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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조에 오후 늦은 출조라 조촐하게 컵라면과 도시락으로 저녁을 해결
찌불도 연사이사이 하나하나 세우고 집중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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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초저녁 입질이 좋은곳인데 오늘은 입질이 없고 밤10시가 되서야 첫입질이 근데 사이즈가 ㅠㅠ
별이 빛나는 밤에 ㅋㅋ
입질도 없고 심심해 별도 찍어본다
출출해 커피한잔과 김밥으로 간단이 배도 채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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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없이 끝나버린 밤
서서히 해도 올라오고 아침장도 쪼아보지만 입질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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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긴 춥다 찌 앞에 살어름도 메치고
총조과 준척 두수로 마감
항상 철수하고 돌아가는 길은 아쉽다
이상 달빛아래 꾼 올림
낚시터까지 갈때까지만 기분이 좋은거 있쥬...
도착하고 대피고 입질이 없으면 그때부터 온갖 망상이..."다른데로 갈걸....미끼를 바꿔볼걸..."
암튼 평균조과에 만족하는 일인입니다...
조과가 원하는 대물붕어가 아니어서 조금은 아쉬웠겠어요.ㅎㅎ
올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잘보고 갑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여기 가면 한달은 살다 올 수 있겠는데...
다음에 갈때 희망이 있는것 이지요.
수고 하셨습니다.
즐낚 하셨습니다
좋은 그림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