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독조 할려는데 따라붙는놈 하나
개도 안 걸리는 여름감기
목은 이미 갔고 기침에 꼿물 c ㅂ 왜 나한테
붙었서 먹ㅇ을것도 없는데
포기하기는 아깝고 무리해서 가차번 곳
대형지 로
배수 엄청 하는 곳 입니다 좀 신기하기도
해마다 이렇게 물 가두고 때되면 빼고
인간의 능력 새샘 놀리기도 자연에 대한
고마움도
우측에 고령믜 어르신 두분이 장대 위주로
편성 해 두었네요 딱 봐도 조은 포인트 같은데
1발 늦었네요
좌측으로 이동해서 대편성
ㅈㅓ도 예민한채비 로 6대 떡밥만으로
기다려보기로
내 좌측에 또 두분 들어 오십니다
일렬로 죽~~~완전 유료터 풍경 같습니다
느낌이 괜찬습니다 꾼은 냄새를 잘 맡고
감이 다 조은걸 압니다
단지 오늘 감기 몸살 증세를 극복 할수 있을지
조심하고 또 조심했는데 어디서 바이러스
옮겨 붙은건지
낚시터오면 시간이란 개념이 없어요
잠깐 대피고 찌멍 잠깐 한다보면 캐미 꺽어야
하고 낚시 시작
케미 꺽기시작하는데 좌측조사님 순시칸에
월측에 9치 한수 합니다
기침은 콜록 콜록 내찌는 부동
바람도 살살 불다가 자다가
쉬운 일정은 아닐듯
저번주 출조때 찌에다 산란의 흔적이
PM : 10 우측조사님 장대에서
핑~~~이~~~잉 4짜급 소리가 들립니다
부럽
낚시대가 앞으로 왔다 다시 차고 나가는
액션 확실히 덩어리는 맞는듯
38 이라는 소리가 들립니다
오늘 이 못에서 제일 큰넘 인듯
나는 뭐 ~~~~~
가운데 끼기가 보초서는 꼴 이 됩니다
떡밥을 질게 단단하게 어분떡밥 딸기글루텐
골고루 다 던져 봐도 찌는 미동 없고
가끔 고디 입질 만 있습니다
불편한 기침만 계속 하고 철수 하고픈
맘도 듭니다 가운데 끼가 내만 꽝 이면
어찌하리
찌가 올라 오는것 같기도 아닌것 같기도
꿈인지 현실인지 구분도 애매 합니다
5시경 비몽사몽 80셴지 장찌가 올라오기
시작 합니다 수심4메다급 잘 올리면 1미터도
올리겠다 최대한 올라라 환상의 찌올림이라도
한번 구경하자
죽~죽 어메 멋져버려 80센티 지금까지
찌올림 중 최고 인듯
챔질에 손끝에 전달되는 짜릿함 무게 나갑니다
월척급 한수 보초서는 기분 에서 해방
끝까지 버티니 그래도 체면치례 는 하는 하루
감기 어여 나으시기 바랍니다.
뭐 그래도 아침에 떡 월척붕어 찌맛, 손맛 보셨잖아요.ㅎㅎ
덕분에 잘 보고가며 항상 안출하시고 감기 후딱 나으시길~~~
건강관리 잘하시고요....
잘 보고 갑니다....
장찌를 다 올릴 정도로 보답을...
떡이 길게 올리는 놈 흔치 않은데요.
암턴 축하해요
잘 ~`~보고 갑니다
안 출 하세요
수고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