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낚요일을 위해~^^
오늘은 어부인에 야간운동 접대를 ㅋ
저두 참 오랜만에 집앞 산책을 나와 봅니다.
이른아침 형님들에 출조 소식에 저두 서둘러 저수지에 도착 합니다.
저수지 입구에 바라본 수초포인트 ㅎ
얼마전 아는 지인분이 재미를 보셨다는 소식에
오늘 낚놀이 장소로 선정 되었네요 ㅋ
이른 아침부터 4시간 작업을 하셨다는 ㅜㅜ형님 포인트
뜨거운 가을햇볓이 따갑기만 하네요
고총무님 께서도 초작업에 분주 하세네요 ㅎ
제방에서 바라본 저수지
물속 초형성도 좋은듯 보여 하루밤 낚시를 즐겨봅니다.
제방에 홀로 피어있는 금계국
가을 볕이 뜨거워 파라솔 부터 펴야 뭐라도 할수있겠네요 ㅜㅜ
대편성후 시원한 커피 한잔에 여유를 즐깁니다 ㅎ
탐색 미끼로 옥수수 부터 시작 합니다.
설레는 맘으로 오늘도 그님을 기다립니다 ㅎ
왕언냐가 꼭 오기를 ^^
낚놀이에 심취해 아침~점심을 구경도 못하고
크림빵으로 아점을 대신합니다.
옥수수에 첫붕어가 올라오네요^^
채집망에 생미끼가 한가득 들어왔네요
쓸만큼만 남겨두고 다시 보내야겠죠
아가붕어들
큰 사이즈를 노려볼 미끼
새우와 참붕어를 잠시 보관해두고 낮낚시를 즐겨 봅니다.
작지만~하다보면 큰녀석도 나오겠죠?
지루하지 않을만큼 붕어가 나와 주네요
"왕언냐는~어디있니?
입질이 뜸한 시간
지난번 낚시에 터진 채비도 교환하며 밤낚시를 기다립니다.
대추나무에 왕대추가 한가득 이네요
오늘밤은 새우미끼로~
저녁무렵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
낚시만 오면 바람불고~비 오는 ㅜㅜ
비소식에 평소보다 이른 저녁식사를 마치고
밤 낚시를 시작 합니다.
이름모를 풀벌레들 소리~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 녀석들!
크기가~어쩜 이리도 똑같니!!!!
자정이 넘어가는 시간
피곤함과 배고품이 밀려오네요
사나이~울리는
라면으로 야식을 먹고
좀더 집중해 보기로 합니다.
3시가 넘어가면서 오른쪽 팔에 틍증이 시작됩니다 ㅜㅜ
조금씩~팔에 힘이빠지며
극심한 통증이~ㅜㅜ
아무리 기다려도~그녀는 오지 않았다.
이제 돌아갈 시간~
깊어가는 이 가을 손맛들 보세요^^감사합니다.
수고 했습니다
비록 월척은 아니지만 많은 손맛 보셨네요.ㅋㅋ
덕분에 잘 보고갑니다.~~~